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12.04
-이커머스 시장에서 11번가-카카오, 위메프-넥슨, 쿠팡과 신세계 그룹은 독자 노선을 타고 있어 롯데의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티몬은 쿠팡, 위메프에 이어 3위 기업이지만, 젊은 층이 많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티몬이 롯데에 제시한 가격을 롯데측에서 받아들일진 모르겠습니다. 티몬은 2018년 기준 1,27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종편이 나온지도 벌써 8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등장했을 때도 이런저런 말이 많았었는데 어쨌든 8년이 지난 지금 방송 시장에서 상당한 지배력과 영향력을 확보한 것은 맞습니다. 그에 따라 종편의 의무송출 제도 폐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의무송출이 폐지된다 하더라도 방송에서 종편이 제외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미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송채널 프로그램 사용료인 PP사용료 인상에 대한 부분은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진용 갖추는 제네시스 차이나…벤츠 출신 ‘중국통’ 법인장 영입
-현대차는 중국에서 포지셔닝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 로컬 기업들도 정말 많이 커졌는데요, 일단 가격 측면에서 경쟁이 잘 안됩니다. 제네시스의 경우 노조의 반대로 중국 내 생산이 어렵다고 하기 때문에 가격에서는 완벽하게 밀립니다. 벤츠 출신 전문가를 영입한데도 고급차 브랜드화를 위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도 1년에 두 번 나오나…JP모건, 애플의 전략 변화 예상
-애플의 아이폰은 1년 중 가을에만 한번 출시되는데요, 점점 출시하는 종류를 늘리고 있더니 이제는 1년에 2번 출시를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금처럼의 출시 전략으로는 경쟁이 쉽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SE모델이 나왔을 때처럼 상반기 보급형, 하반기 고급형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일 갈등 속 방한 일본인, 사상 최고치 근접 이유는?
-한국인은 일본을 안 가지만, 항공권이 저렴해지면서 한국을 찾는 일본인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정치적 갈등에 연연하지 않고, 저렴한 항공권과 친숙한 한국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한류의 영향도 클텐데요, 최근 경색되어 있는 양국 관계가 한참 심했을 때보다는 풀렸지만, 여전히 한국인들은 일본에 대한 소비에 인색합니다. 하지만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Leave a Reply
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