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11.25
-퀀텀덧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왜 삼성이 퀀텀닷으로 가려 하는지를 설명한 글입니다.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퀀텀닷 OLED TV는 LGD의 WOLED가 아닌 RGB OLED인데, 이는 WOLED보다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 삼성의 QLED는 BLU가 필요하고 이 부분은 경쟁사가 가장 많이 꼬집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두 글을 모두 읽다 보면 자칫 삼성쪽에서 만든 블로그인가 싶을 정도로 퀀텀닷의 우위를 설명하는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기술적인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이 이번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의사결정을 내렸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체험형 쇼핑몰을 출시했는데요, 이번에는 아예 테마파크를 건설합니다. 테마파크 건설 후 신세계, 이마트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지만 초반 투자비가 어마어마할텐데 잘 버틸 수 있을진 우려됩니다. 2026년 1차 개장이라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SNS에 과시하는 ‘욜로 일상’ … 하나를 사도 명품을 사는 밀레니얼
-SNS에 올림으로써 소비를 완성한다는 말에 공감됩니다. 명품도 누가 봐주고 인정해주어야 그 가치를 인정받지,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없는 곳에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의 놀이이고 오락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명품과 관련한 내용이 많다보니, 명품에 대한 인식도 가격은 여전히 저 위에 있으나 한결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도 소비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990원짜리를 상시로 무료배송해준다는 것은 일종의 마케팅 비용으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990원보다 배송비가 더 들텐데, 990원짜리로 손님을 모은 후 티몬에 있는 다른 제품 판매로 이어지게끔 하려는 것 같습니다. 비용 부담이 꽤 클 것 같은데요 언제까지 990원 상시할인 이벤트를 지속할지 유통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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