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8.14
-머스트자산운용이 태영건설에 대한 지분을 12.12%에서 15.22%로 올리며 지분 확대 사유에 대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바꿨습니다. 과거 에이블씨엔씨의 유상증자 계획에도 제동을 건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때보다 지분율이 높아 진짜로 ‘행동’에 나선다면 많은 부분을 움직일 수도 있겠습니다. 과연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이마트가 첫 적자를 내며 이마트 주가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빠졌습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정말 많이 빠지긴 했습니다. 이마트에서도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습니다. 지금 정도 가격에서 설마 더 빠질까 싶긴 합니다. 점포를 일부 매각해 현금을 확보할 계획인데요, 이마트도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세계경제 큰 충격”….’홍콩 시위’ 中 무력진압 가능성은?
-홍콩이 영국의 지배 하에 자본주의 체제를 겪은 기간은 150년, 중국에 반환된지는 22년 밖에 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중국의 사회주의체제와는 맞지 않겠지요. 150여년간 서방국가의 자유무역, 민주주의 체제에 익숙해있던 홍콩사람들은 아무리 중국에서 홍콩의 체제를 인정해준다고는 하지만, 일국 양제 약속 기간인 2047년 이후에는 홍콩이 사회주의 체제로 편입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컸던 것 같습니다. 개인의 치정싸움이 그동안 쌓여 있던 중국에 대한 홍콩인들의 불만을 터트려 버렸는데요, 홍콩 사태에 대한 여러개의 기사가 정리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克日 투자자금 조단위 마련…또 정부 쌈짓돈 된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필요할때마다 정부의 정책자금의 수혈 역할을 해주고 있네요. 국민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해준다는 명목으로 모든 국민으로부터 일정의 돈을 연금으로 축적시키게 하고 있는데요, 저조한 수익률을 둘째치더라도 아예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면 국민연금에 대한 명분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고 논의 중이라곤 하지만, 국민연금의 독립성은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재무분석을 잘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필자가 서론에 언급한 것처럼 재무분석을 잘 하는 것이 바로 성공투자로 이어진다고 할 순 없지만, 리스크를 헷지하는 차원에서는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재무분석에 대해 설명해 놓은 글이니, 모르시는 분은 배우는 차원에서, 이미 잘 아시는 분은 확인차원에서 한번 정도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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