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6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8.06

 

‘블랙 먼데이’ 국내 증시, 하루만에 50조 증발

-“미·중무역 갈등,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대외적인 이벤트가 산적한 데다 신라젠 이슈까지 터지면서 주요 바이오주들이 계속 빠지고 있다”, “빠른 시일 내 반등은 기대하기 힘들다”
오늘도 우울한 장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패닉 상황에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잠시 시장에서 눈을 돌리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금융시장 요동칠 때…靑핵심관계자 “구체적으로 어떻기에 불안 단어 쓰나. 상황 체크하고 있어”

-왜 말을 저렇게 할까요? 작년 10월 하락장에서도 비슷한 말을 해서 시장의 뭇매를 맞았는데 이번에도 똑같습니다. 하루만에 시총 50조가 날라간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기에 불안하다니, 코스닥 코스피 하락 지수를 읽지도 못하는 것인가요. 어제 정말 우울한 장이었는데, 문제는 그 우울이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될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文 “남북 평화경제 실현땐 단숨에 日 경제 따라잡는다”

-남북이 통일이든 아니면 다른 차원의 협력이든 경제 협력이 이뤄진다면 당연히 내수 시장이 커지고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일본은 1억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내수 경제를 갖고 있으니까요. 문제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입니다. 현재 정부가 지나친 이상론자인지 아니면 현실을 감내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인지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북한이 연일 미사일을 날리는 이 상황에서 평화경제가 대체 어떻게 실현 가능하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對日 종자 무역적자…100억원 육박

-종자에서의 무역적자 100억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100억에 수십, 수백배에 이른 돈이 왔다갔다 하는데 대일 적자가 100억원이니 종자의 국산화가 중요하다는 기사를 쓰시다니요. 물론 이번 일을 계기로 종자에서도 국산화가 많이 이뤄지면 좋겠지만, 종자 산업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비즈니스입니다. 평소에 이런 기사가 나왔다면, 종자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받아들이겠지만 요즘 시국에는 참 지엽적인 기사같습니다.

 

LG전자, 이번엔 ‘빨래 개는 로봇’ … 토털 의류 관리 완성

-신박한 가전제품이 출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빨래개는 로봇이 진짜 괜찮다면 집안일을 또 한번 줄여줄 것 같습니다. 세탁기가 여성이 가사 노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 발명품인데요, 빨래 개는 로봇은 그정도까진 아니겠지만 잘 나온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수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LG는 여러 가전제품을 정말 꾸준히 내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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