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8.01

 

삼성전자, ‘국산화 프로젝트 가동, 성과 연말 인사에 적극 반영’

-국산화 성과를 인사고과에 반영한다고 합니다. 삼성 안에서도 난리가 났을 것 같습니다.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낸 직원은 이번에 성과를 내면 큰 보상이 따라올 것 같네요.

 

대상, 미국에 김치 공장 짓는다…올해 착공 추진

-미국에 김치공장을 짓는 일은 정말 이례적입니다. 현지에서 생산해서 팔 만큼 김치에 대한 현지 수요가 있는 것일까요. 예전보다 한국 브랜드와 문화 콘텐츠가 많이 알려지면서 김치를 먹어보는 외국인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지만, 현지에서 생산할 정도인진 잘 몰랐습니다.

 

자국기업까지 불똥 튈라..세계 언론들, 아베 비판

-전세계 인터넷 경제의 핵심 부품을 한국이 갖고 있으니, 일본의 수출 규제에 다른 나라들이 동조하지 못합니다. 국가 경쟁력은 위기일때 그 중요성이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에너지 의존도도 떨어지고, 자원도 없는 대한민국은 맨파워(Man Power)로 지금까지 성장해왔는데요, 이번 위기도 잘 극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 이번 일을 벌임으로써 국제적으로 상당한 신뢰를 잃었다는 것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일본도 언제든 자유무역에 반하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자발적 日불매운동 한달, 그들의 표정이 굳었다

-한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방면에서의 불매 운동을 잘 정리한 기사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야에서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NS로 불매 운동이 전파되고, 역사왜곡이나 영토 분쟁 등 그동안 일본에 쌓여 있던 여러 안좋은 감정들이 이번 사태에 함께 폭발되면서 불매 운동의 규모와 시기가 확대된 것 같습니다. 다만, 다소 과격하거나 이분번적인 모습도 나오면서 자성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 같은 불매운동이더라도 현명하게 지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진핑 “하반기 돈 풀어 경기부양”

-중국도 미중 무역분쟁으로 경기가 위축되자 경기 부양에 나섭니다. 그동안은 화폐정책을 언급할 때 ‘온건한’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이번에는 ‘충분한 유동성 공급’이라는 표현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경기부약책을 내세울 것으로 암시했습니다. 한국경제는 아무래도 중국 경제와도 많이 맞물려 있는데, 이번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이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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