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6.18
-중형의 보급형 OLED TV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형 라인에서는 LCD TV도 워낙 T품질이 좋고 가격도 좋아서 경쟁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중소형 TV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소비 패턴을 잘 이해해야 할텐데요, 가전은 LG라는 말이 있듯 LG가 백색가전은 정말 잘하는데 중소형 OLED TV는 어떤 차별화 전략을 펼칠지 궁금합니다.
해외직구 중계 ‘亞 물류허브의 꿈’…과잉 검역규제에 ‘물거품’ 위기
-행정와 실무자의 차이가 이런 일에서 아주 뚜렷하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행정가 입장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고 검역은 굉장히 중요한 영역이지만 종종 산업 현장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행정 처리를 강요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좀더 개선된 제도가 안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형 원자로 핵심기술 해외 유출…탈원전 선언 2년 만에 ‘예고된 참사’
-안타까운 일입니다. 기술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기술 유출은 굉장히 치명적인 일입니다. 탈원전으로 인해 국내 원전 산업이 붕괴될 위험이 곳곳에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기술을 유출한 개인을 탓하기 전에, 그런 선택을 하게 만든 나라의 정책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텔, 삼성에 파운드리 첫 발주…미중 분쟁, AMD 고려한 듯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이 미중 무역분쟁 속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과 주주들 입장에서는 메모리쪽이 좋지 않다 보니 비메모리에서의 성과가 반갑겠습니다.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올해 사장단을 여러 번 불러 회의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어려운 시황이 계속되다 보니 삼성에서도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키워갈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17년 9월 경기 정점 찍었다”…최종 발표는 ‘유보’
-최종 발표를 왜 유보할까요? 누구의 눈치를 보는 것일까요? 국민의 눈치일까요 아니면 윗선의 눈치일까요? 숫자가 너무 안 좋아서 차마 발표하지 못한 것일까요 아니면 숫자를 좀 조정하자는 쪽으로 이야기가 된 것일까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이 저성장 국면에서 탈출하는 시기가 미래에 있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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