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4.04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사우디아라비아 GDP의 70%가 아람코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영업이익 규모가 상상초월인데요 과거 고유가 시절에는 숫자가 더 치솟았겠습니다. 전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이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넘어가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고 셰일오일 생산으로 저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아람코도 ‘변화’를 꾀하는 것 같습니다. 지분 5%를 팔아 인공지능, 전기차, 태양광 등 신사업에 투자하겠다고 하는데요 지분 5%만 팔아도 규모가 어마어마하겠습니다.
-중국에서 13개월만에 해외게임 30개에 대해 판호를 허가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산 게임은 빠졌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산 게임이 빠졌지만, 해외 게임에 대한 판호 허가를 개시했다는 점에서 게임주들에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산 게임에 대한 판호 허가에 대한 이슈도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공시제도와 조세 등 활용은 분리해야”…채미옥 감정원 부동산연구권장 간담회
-주택 공시가의 계산근거에는 주관적인 판단이 너무 많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주택의 여러 실거래 가격 중 어떤 가격을 적정가격으로 판단할지에 주관성이 많다는 의미인데 기준이 없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직원이 주관적으로 특정 가격을 정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간담회 발표 내용 때문에 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더 쌓일 것 같습니다.
-최근 남양유업의 주가는 외손녀인 황하나씨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밑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에서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엇지만 자칫 민감해질 수도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조심스럽고 시장에서는 예리하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기업들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버닝썬 사태를 덮으려는 자들이 이길지 아니면 이를 드러내려는 자들이 이길지 보이지 않는 알력 싸움이 클 것 같습니다.
고객, 실적 팽개친 ‘HDC현대산업개발’ … 현대家 품격 떨어트린 ‘정몽규’
-기사 제목이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최근 몇 년 새에 아이파크에서 부실시공과 사기분양등의 이슈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한 두 사이트가 아니다 보니 ‘아이파크’ 브랜드 자체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슈가 지속된다면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 프로젝트 자체의 수익성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아이파크’인데 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떠난 민심을 다시 갖고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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