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3.04
CJ제일제당, 조 단위, 미프리노바 인수전’ 뛰어든 까닭은?
-쉬안스 인수가 끝나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미국의 프리노바라는 회사의 인수에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2018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2019년 현금흐름은 마이너스일 것으로 전망하였었는데요, 쉬안스 인수를 감안해도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일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의아해었는데요, 또다른 M&A를 감안한 숫자였나 봅니다.
-추가적인 매장량 확보가 없고, 연간 생산량을 2016년 수준으로 이어진다 가정했을 때 현재까지 확인된 매장량은 앞으로 51년을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그 사이 매장량이 더 확인된다면 사용 기한이 더 길어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에너지 전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재밌게도 전 세계 원유 확인 매장량은 석유를 매년 엄청나게 소비하고 있는데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석유생산기술의 발전도 한 몫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51년 뒤에 원유가 고갈 될 것인지 아니면 그때도 여전히 수십년을 쓸 수 있는 양이 남아있을지 궁금합니다.
트럼프, 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그의 협상 전략 3
-지금의 화난 물고기같은 얼굴만 보다가 젊은 시절의 야망에 넘치는 사진을 보니 새삼 트럼프 대통령이 달라 보입니다. 미국의 부동산 재벌에서 이제는 세계 대통령이 되었으니 그의 몇 가지 과감한 언사와 행보들도 다시 주목받는 것 같습니다. 이번 북미 협상 이후에도 트럼프의 협상 능력, 협상법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과거 그의 저서를 통해 트럼프는 어떤 방식으로 원하는 바를 이끌어 내는지 조금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
-SK에서도 투명PI필름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분리막과 폴더블폰의 핵심소재인 투명 PI필름 사업을 담당하는 소재 사업을 분사합니다. SK의 계열사 중 SKC코오롱PI에서도 투명PI필름을 하고 있는데요, 사업적으로 겹치는 것인지 아니면 한 쪽으로 사업을 모는 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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