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1.02
–기사 제목처럼 정말 개미의 눈물입니다. 내가 갖고 있던 종목들 중에서도 반대매매가 나오면서 밑으로 고꾸라진 종목들이 있을텐데요, 모두가 참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가장 쓸데 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과 애플 걱정이라던데…비싸서 안 팔릴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잘 팔립니다. 애플의 고가 전략이 제대로 먹혔나 봅니다. 애플의 고가 전략이 먹히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ASP가 전반적으로 인상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장은 투자자 입장보다는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는데요,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되면 프리스비에 방문해 200만원짜리 휴대폰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이라도 해보아야겠습니다.
–우선은 보여주기 위한 출시인 것 같습니다. 휴대성이나 사용성 측면에서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수준을 맞추었을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러나 중국 스타트업이 폴더블폰을 출시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중국의 기술 수준이나 역동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BOE 등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제품을 볼 수 있는 영상이 많은데요, 한번쯤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태국의 고정환율제 포기가 불러온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는?(1)
태국의 고정환율제 포기가 불러온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는?(2)
태국의 고정환율제 포기가 불러온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는?(3)
–환 투기 세력에 의해 아시아 시장이 흔들렸던 이야기를 정리해 놓은 글입니다. 체계적 위험이 닥쳤을 때는 사실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데요, 길지 않은 내용이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달 새 자동차를 탈 수 있다? 새 소비 트렌드 ‘구독경제‘
–꽃 정기배송 서비스를 처음 접했을 때 굉장히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꽃을 정기배송받을까 싶기도 했지만, 꽃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제는 꽤나 유명해졌습니다.
과거에는 신문이나 잡지 등에 한정되어 있던 ‘구독‘ 서비스가 이제는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먹을거리부터 자동차, 화장품, 꽃, 각종 소품까지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 형태 변화에 맞게 우리 기업들도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거나 변화의 주축이 되고자 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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