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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0.30
10월 5주차: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했지 – 이베스트
-10월 4주차’챙겨봐야 할 시장 단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과 외국인 수급, 공매도 제한 가능성입니다.
#1. 주가가 연저점을 경신하고 투자심리가 악화되었지만,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합니다. 밸류에이션이 낮은 것은 물론, 이익추정치의 흐름, 배당수익률 등을 모두 고려해도 현재의 주가는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입니다
#2. 외국인 매매의 방향성을 살펴봐야 합니다. 올해 기관과 외국인은 모두 한국 주식시장을 순매도 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외국인이 더욱 강력했습니다. 현재 환율 레벨을 고려한다면, 외국인의 추가적인 순매도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3. 일부 언론에서 한국 주식시장의 공매도 감소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가 감소한다고 시장이 반등을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과거 공매도 금지 구간을 살펴보면, 공매도 금지 구간에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동연 “증시 패닉 아냐…변동성 확대시 컨틴전시 플랜”
-경제부총리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분 기준에 어디까지 빠져야 패닉이라고 할 수 있는걸까요. 수치를 읽고 싶은대로 해석하고, 원하는 수치만 보려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통계청장의 경질 사건도 있었습니다. 경기 부양과 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시급합니다.
‘반도체 고점론’에 고개 젓는 업계…메모리 반도체 수요 ↑
-주가와 실적이 따로 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의 실적은 매 분기 고공행진 중이지만, 반도체 고점론에 힘이 실리면서 주가는 약세를 띄고 있습니다. 아직도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많습니다. 시장이 아닌 업계에서는 ’18년 하반기부터 ’19년 상반기까지는 다소 조정을 거치다가 ’19년 하반기부터는 다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수요가 업황을 이끌고 있는데요, 시장과 업계의 의견 중 어느 쪽으로 귀기울일지를 잘 선택해야겠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가 워낙 많이 빠져있다보니 배당수익률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삼성도 아이폰과 유사한 가격 정책을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XR이 저가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절대 금액 자체가 저가는 아닌데요. ’19년 스마트폰 시장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현재 주요 세트업체들이 추진하는 전략들이 실제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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