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0.29


중국서 방 빼는 ‘KOREA’ 기업들

-기회의 땅이었던 중국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너도나도 많이 진출했는데요 이제는 여러 대내외적인 이유로 사업을 철수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불안정, 중국 내 여러 제재들이 가장 큰 요인이 되었습니다. 화장품과 유통, 의류 기업들을 위주로 철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다른 업종으로도 흐름이 번지게 될지 궁금합니다.

사라지는 퇴근 후 소주, 생맥주 한잔의 여유…”종량세발 가격 오르나 촉각”

-주세 개편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18년들어 계속해서 주세 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머지 않아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은 가격 인상에 대한 반감과 우려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 정부들어 물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서민 부담이 올라가는 상황인데, 부디 주세 개편안이 서민 물가에 크게 부담이 안 되는 선에서 조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3사 “2020년 ‘퀀텀점프’ 노린다”

-이번 3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들어보면 배터리 회사들의 실적과 전망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회사마다 전략에 차이는 있지만, 지속적인 우상향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는 데는 아무 이견이 없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점진적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업계에서 빠르게 전기차를 개발, 보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업종의 주가가 많이 올라와있지만, 여전히 초기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重 승부수, 돈 안되는 해양플랜트 대신 비싼 상선 비중 늘린다

-업황이 개선되면서 확실한 실적 개선을 위해 사업 구조에 변화를 주는 것 같습니다. 유가가 오르면서 원유개발 사업의 수익성도 올라오고 있지만 과거 유가가 100불 이상일때만큼의 사업 매력은 없는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최소 70불 이상은 되어야 수지타산이 맞는다고도 하던데요, 전략적으로 상선 비중을 올리고 유가 상황에 따라 해양플랜트 사업은 선별적으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

다이슨, 싱가포르에 전기차 제조 시설 세운다…2021년 양산 목표

-헤어드라이어와 청소기로 유명한 다이슨도 전기차 제조에 뛰어들었습니다. 배터리도 리튬이온전지가 아닌 ‘고체 전지’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설명으로는 주행거리도 길고 총전시간도 짧으며 안전성도 높다고 하는데요, 진짜일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어떤 모델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Be the first to comment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