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0.23
-가트너가 발표한 전략 기술들의 특징은 ‘연결’, ‘지능’, ‘자동화’ 등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점점 SF영화에서 볼법한 이야기가 현실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산업 현장과 생산에서 주로 기술의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시간이 더 흐르면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깊숙이 침투할 것 같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여러 가전제품들도 AI와 기기간 연결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실제로 그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 싶습니다. 사람이 기술을 이끄는 것인지, 기술이 사람을 이끄는 것인지 종종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사실 불량 기업은 누가 보아도 불량 기업인 티가 납니다.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고위험을 무릎쓰고 고수익을 추구하느냐 혹은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하느냐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자신의 투자 성향과 맞지 않는다면 불량기업의 특징을 잘 알아두시고 투자할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트럼프, 선박연료 환경규제 늦춘다…해운업계 ‘화색’, 정유/조선 ‘당혹’
-트럼프 대통령의 의사결정은 종종 업계를 당혹스럽게 하는 것 같습니다. 2020년 IMO의 환경 규제는 기정 사실화된 이야기였는데, 트럼프의 말 한마디로 전세계의 약속이 뒤집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확정된 바는 아니지만, 환경 규제가 연기될 수도 있는 가능성은 열어 두어야겠습니다.
-최근 증시의 과대 낙폭으로 인해 ETF의 건전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기자는 ETF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정리하고 이러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ETF 자체가 시장에 큰 교란을 준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전체 매크로를 분석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자동차에서도 매일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발생하고 이를 처리해야 하므로 자동차용 반도체에서도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점점 더 고용량, 고효율의 반도체 칩이 탑재될텐데요, 삼성이 차량용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과 같은 맥락에 있습니다. 전방산업의 변화를 잘 읽어가는 것도 투자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