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4.04.17
퇴직금 6억이라는데… 이마트 첫 희망퇴직 신청 저조한 이유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유통업계 내 이직이 쉽지 않은 것인지 퇴직금 규모가 꽤 커보이는데 희망퇴직 지원자가 저조하다 하네요. 희망퇴직 이후 후속 구조조정이 이어질 수도 있고, 이미 구조조정을 진행한 11번가와 마찬가지로 다른 이머커스 기업들도 조직을 슬림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리/테무의 공세가 만만치 않은데, 구조조정과 더불어 어떤 전략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숏핑’ 앞세운 틱톡샵 韓상륙 초읽기…마케팅·세일즈 인력에 인턴까지 뽑는다
-알리, 테무에 이어 이젠 틱톡의 커머스도 한국에 진출합니다. 몇년 전엔 쿠팡, 네이버, 신세계, 롯데 등 국내 업체끼리 경쟁했는데, 이젠 중국 업체들이 가장 큰 경쟁사로 떠올랐습니다. 국내에서는 틱톡의 영향력이 그리 큰 느낌은 아닌데, 틱톡에서 알리와 테무의 성공을 본 영향인지 꽤나 공격적으로 인력을 충원하는 것 같습니다.
네옴시티 더라인 170km→2.4km로 대폭 축소…건설업계 결국 `들러리`
-네옴시티의 규모가 크게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내 건설 업계에서도 새로운 오일머니의 기회로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 기대에 그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옴시티 규모가 700조원짜리로 알려졌지만 실제 국내 기업들이 확보한 금액은 1조원 수준에 그친다고 하네요. 네옴 관련주도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옥석가리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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