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2.04.19
석유화학사 ‘에틸렌’ 팔아도 남는게 없다…손익분기점 300달러 깨져
-에틸렌 스프레드 축소에 따라 이번 1분기 석유화학사들의 실적 둔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의 올레핀 부문의 경우 적자 전환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4월들어 스프레드가 회복되고 있으니 2분기 실적은 턴하길 기대해봅니다.
-새벽 배송 시장은 커지지만 점유율 상위 기업들 중심으로 시장은 재편되고 있습니다. 롯데온도 결국 수익성 하락과 점유율 상승 실패, 막대한 투자비 등의 부담으로 새벽배송을 접는다고 밝혔습니다. 쿠팡과 컬리 모두 새벽배송에선 수익을 내고 있지 못한데요, 일단은 계속 볼륨을 키워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 ‘굴욕’…외국인, 기관 외면에 장중 52주 신저가
-22년 들어 가장 재미없는 주식이 삼성전자인 것 같습니다. 유독 밑으로 줄줄 내려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반도체 시황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주를 이루고 있어 어느 정도 단기 바닥은 형성한 것 같아 반등이 나올 법도 한데 힘이 없네요.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올해도 ‘어닝 서프라이즈’ 이어간다
-철강업계가 1분기 깜짝 실적을 냈는데 2분기에도 판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원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자동차와 선박 시장의 수요가 좋아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적극적으로 판가에 전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조선사와의 협상은 진행 중이지만 2분기에도 전체적으로는 판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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