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0.11.25
“연금발 332조 매도 쓰나미 덮친다” 경고 나선 JP모간, 골드만삭스
-미국 연금 및 연기금 운용사들이 주식 비중이 올라가자 리밸런싱을 위해 주식을 대거 매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JP모간에서는 그 금액이 약 333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세계 증시가 활활 타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조정의 트리거를 하는 요소가 무엇이 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외국 기관들의 전망도 참고해야겠습니다.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가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네이버의 향후 전략, 특히 중소사업자들과 창작자들을 서포트하는 플랫폼 계획에 대해 자세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도 온라인 매장을 하나 더 갖는 기회,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낮게 온라인 매장을 갖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향후 네이버의 중소 사업자와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 간의 시너지에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네이버만의 생태계를 잘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국내 최대 운수사업자 KD운송그룹 “전기버스 직접 만든다”
-버스운수사업자도 전기버스 제작에 뛰어듭니다. 요즘엔 정말 정말 많은 기업들이 2차전지 혹은 전기차/수소차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성장 산업이다 보니 너도 나도 뛰어드는 느낌도 있습니다. KD운송그룹의 경우 나라의 보조금 정책도 긍정적인 요소이고, 연간 300~400대의 차제 버스 교체 수요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왕 전기버스로 교체하는 방향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배터리 등 주요 부품 수급은 한국기업에서 받을지 중국기업으로부터 조달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증시 활황, 코로나 ‘더블 모멘텀’…보험株 반등 탄력 받나
-2017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만 걷던 보험주들이 최근 꽤 강력한 반등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손해율이 줄어든 상황에서 보험료 상승이라는 추가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되었는데요, 특히 자동차 보험의 경우 운행하는 차량 대수가 줄면서 솧내율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증시가 올라가면서 보험사들이 보증준비금을 대거 환입할 수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아직 금리는 조정하지 않고있는데요, 향후 금리가 상승될 경우 보험주 역시 영향을 받을테니 관련해서도 미리 공부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에 국한되었던 ‘구독’ 서비스가 상당히 많은 가전 제품으로도 번졌습니다. 사기엔 부담되지만, 월납 형식으로 이용하면 부담이 내려간다는 점을 고려해서 신가전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유’보다는 ‘소유’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주기적으로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은 구독 모델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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