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5.17
[이진욱의 전자수첩] 5G ‘보조금 대란’ 속 진격의 V50…흐믓한 LG
-초기 5G 가입자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보조금을 풀고 있는데고 갤럭시보다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LG쪽으로 보조금이 더 많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V50은 단일폰으로도, 아니면 함께 제공되는 스크린을 통해 듀얼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휴대성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재밌는 경험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폴드의 내구성 문제로 출시일이 연기되면서, 내구성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V50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부디 여세를 몰아 돌아오는 올해는 MC사업본부의 실적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무형자산 결국 손상처리…상장폐지 위기감 고조
-주주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임상에 대한 기대감과 가능성만이 존재했던 회사인데 해당 프로젝트가 수포로 돌아갔으니 회사는 존폐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상폐가 안되더라도 티슈진 주가가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연일의 원자재 포커스] 철광석, 1분기 40% 급등 왜?
-포스코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원료 가격 상승에 따라 판가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전방 산업에서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영향으로 판가 인상이 얼마나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철광석 가격이 폭등하다 보니 단기적인 스프레드 악화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철강 업종과 철강 업종의 전방산업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월의 눈물’ 현실화?…무너진 증시, 개미들 ‘독박’
-우연찮게 올해도 5월 증시 부진설이 맞았네요. 작년 가을 유례 없는 하락장 이후 조금 반등하는가 싶더니 다시 우울한 증시가 되었습니다. 국제 정세에 따른 증시 변동성은 연중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올해는 좋은 종목을 사두고 몇 달 증시를 안보던지, 아니면 변동성에 몸을 맡겨 롤러코스터를 같이 타든지 해야겠습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2030년까지 40조투자, 글로벌 1위 화이자 따라잡겠다”
-2030년까지 40조를 투자하려면 매년 4천억원씩은 투자 지출이 있어야 합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4천억원이 안 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포부 넘치는 투자 계획이긴 합니다. 투자 재원은 다각도로 마련할 수 있겠죠. 송도에 바이오밸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긍정적입니다. 상당한 인력 채용과 지역 경제 발전, 국가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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