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3.11
“없어서 못판다”…갤S10, 美 中서 예약판매 역대 최대
-갤럭시 S10이 잘 팔린다고 합니다. 초기 반짝일지 아니면 초기 구매자들로부터 호평이 나오면서 판매 호조세가 유지될지 주목됩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의 정체로 국내 휴대폰 부품 시장도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이번 갤럭시S10일 계기로 조금이나마 회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LG도 신제품을 냈는데요 아주 조용하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엔터 꽂힌 서정진, 수백억원 투척…셀트 주주들 ‘술렁’
-자전차왕 엄복동은 생각보다 크게 망했네요.. 손익분기점이 400만명인데, 누적 관람객수는 17만도 안 됩니다. 셀트리온 회장님의 통 큰 투자가 엄청난 손실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00억원 이상의 두 편의 드라마도 제작 중인데요, 과연 드라마에서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주들의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서회장님은 어느 순간부터 엔터에 꽂힌걸까요?
美 의결자문사 ‘글래스 루이스’, 엘리엇 반대하고 현대차 손 들었다.
-현대차가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으로부터 힘을 얻었습니다. 엘리엇의 요구는 현대차의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현대차 주가가 12만원인데 주당 2만 1967원 배당은 아무리 생각해도 과하긴 하죠.. 주총이 끝날때까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어쨌든 엘리엇을 상대로 큰 아군을 얻은 것 같습니다.
격앙된 일본…”반도체 소재 공급 중단, 보복관세” 으름장
-한일 관계는 점점 더 악화되는 것 같습니다. 정치권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민간 차원의 협력인 지속되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정치권에서의 갈등이 경제 협력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으름장을 놓았는데요 일본의 한국 때리기가 현실화된다면 국내 기업들이 받을 영향은 결코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속한 합의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공격 분양 나선 대우건설…연초부터 홀로 1만가구 쏟아내는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분양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푸르지오 브랜드의 리뉴얼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장은 침체되었지만 이 시기에 오히려 사세를 확장하려는 것 같습니다. 올 초 분양했던 사업장들도 다행히 잘 팔린 것 같습니다. 돈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지금이 부동산을 사야할 때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한 수요도 노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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