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24.01.04
삼성·현대차 큰일 났다…”中 노동자 눈치까지 봐야할 판”
-중국정부에서 회사법을 개정하였는데,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도 상당한 부담이 될 만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노동이사제가 도입되고, 자본금 분납을 제한하는 등이 주요 내용인데 전반적인 제도 변화가 커 한국 기업들도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국 사업에 있어 중국 공산당의 입김이 커질 것 같은데, 점점 중국사업의 리스크가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공모펀드도 ETF처럼 거래가 쉬워집니다. 은행 등의 오프라인 창구를 통하지 않고도 MTS나 HTS에서 바로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기초지수가 없는 ETF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점점 ETF 시장이 커지고 있어 그쪽의 수급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변화는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에 꽤나 기여할 것 같습니다.
벌써 유상증자 ‘2조’ 예정…”주가 떨어질라” 개미들 ‘부글’
-올해 1분기에만 확정된 공모 방식 유증 규모는 약 2.2조원으로 지난해 연간 금액의 1/3에 이릅니다. 예정된 다른 유증 규모까지 합치면 3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실적과 전망이 양호해 유증에 참여할 목적이 아니라면, 유증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기업들에 대해서는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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