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 2020.06.19
-국내 매출 타격 뿐 아니라 해외 매출에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허가 취소 품목의 매출만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메디톡스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신뢰 저하로 회사의 전체적인 매출 감소가 예상됩니다. 메디톡스는 허가 취소에 대한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는데요, 회사측에서는 이직한 직원이 악의적으로 제보한 내용이라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사실 자체가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한 것은 맞는 일인데요, 업계에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도 이번 일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올해 북-중 교역 90% 급감…북, 제재/코로나로 ‘경제위기’ 심각
-이제는 북한이 미사일을 쏘거나 연락사무소를 폭파해도 과거만큼의 시장 충격이 없습니다. 북한이 돈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와 대북제재로 북한의 경제 상황이 상당히 안 좋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과의 교역이 급감하고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향해가면서 시중에서는 1달러당 9천원선까지 달러가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먹고 살기가 어려워진 북한이 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어떻게 나올지, 우리 정부는 또 어떤 ‘지원’을 할지 모르겠네요.
-‘장영실 상’ 수상 기업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다는 한 투자자의 블로그인데요, 수상 기업 목록을 보니 우리가 익숙한, 투자에 있어서도 매력이 높았던 기업이 많습니다. 투자 아이디어가 없을 때 ‘장영실 상’ 수상 기업을 찾아보는 것도 정말 좋은 접근일 것 같은데요, 투자 아이디어와 함께 기술의 흐름도 같이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주식 만화’ 도전한 허영만…25% 손실 내고 연재 중단
-좋은 접근이었으나 상처만 남기고 끝나버렸네요. 자문단의 수익률은 저 프로젝트를 안하느니만 못한 수익률입니다. 직접 읽어보진 않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 해당 회사에 대한 신뢰 저하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손정의 회장의 비전펀드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충격으로 어려움은 있으나 위기는 기회라며 여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40년동안 코로나 외에도 얼마나 위기가 많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그때마다 자신의 혜안을 믿고 한 투자로 좋은 성과를 이어왔는데요, 코로나 위기 이전 그는 AI와 IoT 산업, 공유 경제에 대한 투자를 했고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미래에 대한 전망이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코로나 위기도 기회로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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