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5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8.05

 

“삼성 등지고 버틸 기업 있나”..日도 ‘가미카제식’ 보복 불안

-삼성과 하이닉스가 일본 소재를 제때에 공급받지 못하는 것이 굉장히 큰 타격이지만, 일본 역시 대형 고객사를 잃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양국 모두 피해가 클 상황인데, 어느쪽 피해규모가 더 크냐의 문제입니다. 일본은 소재 회사들이 타격을 입겠지만, 한국은 기간 산업이 흔들릴 수도 있어 우려가 큽니다.

 

아모레, 쿠팡서 철수…방문판매, 가맹점주 실적 악화 탓

-온라인 몰이 성장하면서 오프라인 가맹점과 방문판매원들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트렌드는 온라인이지만, 그렇다고 오프라인을 줄일 수도 없는데 전체적인 성장률과 수익성도 챙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LG에서는 네이처컬렉션의 직영 온라인몰을 폐쇄하는 초강수까지 두었다고 하는데요, 온오프라인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을지 고민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실적악화’ LG디스플레이, 희망퇴직 등 조직 슬림화 추진

-LG디스플레이가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LCD라인을 일부 OLED 라인으로 전환하고 인원도 생산직과 사무직까지 정리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적자가 반복되고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면서 내부 분위기도 어두울 것 같은데요, 회사의 앞날을 위한 결정이지만 떠나는 사람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는 잘 보답해주면 좋겠습니다.

 

급등, 또 급등…불안한 PC용 메모리 가격

-기사를 읽다보면, 메모리가 쌀 때 좀 사둘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메모리 가격이 낮았던 기간이 바로 얼마 전이었는데, 일보의 수출 규제로 인한 공급 부족 우려로 인해 소매 가격이 먼저 오른 것 같습니다. 장기화될지 소매가 아니라 생산단에서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2018년 이후 세계는 왜 경기 둔화와 주가의 조정을 거쳤던 것일까? 그리고 그 다음은?

-여러 지표와 자료를 통해 이제는 기축통화국 중앙은행들이 돈을 늘려 공급할 여건에 진입함에 따라 지구촌은 돈 가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으로 전환되는 큰 흐름의 전환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부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용으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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