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9.04.19
질주하는 LG올레드 TV…외국산 전자제품의 무던 日서 돌풍
-일본에서 OLED TV가 아주 잘 팔린다고 합니다. 소니, 파나소닉 등에서 LGD의 OLED 패널을 채용하였고, 프리미엄 가전으로서 자리를 잘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 TV 시장내 OLED TV의 비중은 아직 낮지만, OLED에 사활을 걸고 있는 LG의 전략은 먹히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올해는 뚫는다….애플 向 OLED 공급 사활
-BOE가 정말 많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LG와 애플의 벤더 선정에 있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BOE는 중국에서 한국 기업을 인수하여 기술력만 쏙 빼가 성장한 기업 중 하나인데요, 이제는 한국 기업을 넘어서며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LGD는 애플과 오랜 거래 관계가 있는데요, LCD에서 OLED로 전환되면서 주요 디스플레이 공급사가 삼성으로 바뀌었지만, LG에서도 중소형 패널을 안정적으로 개발하여 애플로 공급하는데 성공하였으면 좋겠네요.
-지난해에는 매출 548억원에 영업손실 44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손실 폭이 정말 큽니다. 매년 매출은 이용객 수 증가에 따라 동반 상승하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매출 증가 폭 이상으로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더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매달 5회 무료 송금 서비스를 매달 10회로 늘린다고 합니다. 토스가 참여하는 인터넷 은행에 대한 자신감도 반영되어 있을 수 있고, 일단은 수익화 시점 보다는 외형 확대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사드 사태’ 때 門 연, 호텔, 중국인 없이도 ‘好好’
-용산 드레곤시티와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는 주말 기준 객실점유율은 90~95%,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내국인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에 의존하지 않고 내국인 매출을 키웠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기사를 읽다보면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내수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잘 대응하였다는 점에서 다른 호텔들도 두 호텔의 사례를 많이 참고할 것 같습니다.
[일문일답] 이주열 “고용 부진 완화돼…제조업은 개선 더뎌”
-보건복지업, 농림업에서 고용이 증가했고, 제조업은 개선되지 못하였으며 숙박/음식점업에서는 감소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보건복지업과 농림업에서 증가했다는 부분이 대체 어떤 측면에서 고용 부진이 완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원하는 실질적인 고용 개선의 의미와 정부에서 생색내는 그 분야가 절대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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