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178920) 4Q17 실적발표회(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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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 Review
SKC코오롱PI는 2017년 4분기 매출액 569억원(QoQ: -15.06%, YoY: +48.46%), 영업이익 104억원(QoQ: -41.8%, YoY: +20.28%), 순이익 47억원(QoQ: -60.76%, YoY: -19.82%)을 기록하였다. 계절적 영향 및 환율 하락으로 3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하였으나,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18%로 시장의 예상대비 저조하였으며, 일회성 비용 반영 및 환율 하락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2017년 10월 30일 신규시설투자 공시를 통해 PI Film의 600톤 생산라인 2개 호기를 증설한다 밝혔으며, 2018년 1월 24일 공시에서는 기존 설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600톤 CAPA를 확보하는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라인 가동까지의 물량 부족을 기존 설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설비 업그레이드 이후 총 CAPA는 기존 2,700톤에서 600톤 증가한 3,300톤이 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신규 라인 2개 호기 중 하나의 라인에 대한 발주는 시작되었으며 연내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증설로 인한 각종 비용 및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17년 대비 다소 저조할 것으로 보이나 20% 이상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설 물량이 Full 가동에 들어가게 되는 시점에 이익률은 다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출 비중이 60%에 달해 원화 강세에 따른 일부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동사는 환율 영향을 FPCB 향 고부가가치 아이템 매출 증가를 통해 방어하겠다 밝혔다.

주요 전방산업별 시황은 먼저 FPCB의 경우 한국과 중국 모두 고부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황색 PI Film 대비 2~4배 가량 비싼 블랙 필름의 수요가 올라가고 있고 현재 매출 비중은 약 20% 미만인 상황이다. 고부가 필름이 전체 판가를 방어해주고 있다.

방열시트의 경우 무선충전모듈과 OLED 패널 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액정이 주요 수요 산업이었지만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무선충전과 OLED 패널 향으로 방열시트의 탑재량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 방열시트 시장 확대에 긍정적이다. 그 밖에 일반산업용으로도 신규 수요처가 개발되고 있다. 아직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태양광, 5G 등으로도 소폭의 매출이 나오는 상황이다.

# Q&A
Q) 4분기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이유가 있는가?
A) 통상적으로 4분기에 일회성 비용 좀 있다. 특별히 큰 이슈는 없다. 매출은 상반기 대비 오히려 증가했다. 4분기에는 환율 하락의 영향이 3분기 대비 4%p 정도 있었다. 연간으로는 25% 정도 된다.

Q) 스마트폰 한 대당 FPCB나 방열시트로 들어가는 PI 필름은 금액적으로 얼마인가?
A) 계산하기가 어렵다. FPCB는 FCCL에 보내고 거기서 모듈 작업을 하는데, 그 사이 수율에 대해선 우리도 모른다. 필름에 동박을 붙이고 얼마나 잘리고 하는지 몰라서 답변을 명확히 드릴 수 없다.

Q) 주요 고객사는 어디이고, 고객사들 비중은 어떻게 되는가?
A) 한국은 FPCB의 경우 FCCL 업체를 거쳐서 공급된다. 이녹스첨단소재 한화L&C 등이 고객사다. 해외의 경우 중국에 방열시트업체가 몰려있다. 2~3개 회사가 메이저인데 그 쪽으로 공급된다. 중국 수출은 방열시트용이랑 FPCB용이 반반 정도 된다.

Q) 올해 매출 가이던스 부탁한다.
A) 우리는 가이던스를 낸 적이 없다. 적어도 자체 설비 보완 등으로 600톤 CAPA가 더해진다면 기존 2,700톤 대비 20%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 10~20%의 매출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 환율로 얼마나 조정 받을 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원가 절감은 매번 하지만, 올해 이슈가될 수 있는게 원재료 가격이다. 영업이익률 20~25% 유지해 나가는 게 목표이다. 증설 라인은 내년 1월부터 가동인데, 그 사이에 물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Q) 원재료 변동은 판가에 얼마나 반영되는가?
A) 거의 모든 원재료 가격이 올라가 있다. 100% 다 고객사에게 전가는 못 한다. 내부적으로 원가 절감 노력으로 극복할 부분이 있고, 고객사에게 협조를 구할 것이다. 1월 1일에는 가격을 10% 인상했다. 매출은 증가할 수 있겠지만 영업이익단에는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상쇄하는 정도이다 매출과 이익은 다르게 보면 된다.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100% 반영하진 못하지만 절반정도는 반영한다. 평균적으로 양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협의한다.

Q) 최근에 FPCB 관련 노이즈가 많다. FPCB쪽 변화가 SKC코오롱PI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는가?
A) 피부로 못 느끼고 있다. FPCB가 직접 고객사도 아니고 FCCL을 통해서 공급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국내 영업에서 파악하는 바로는 우리 오더에 영향은 거의 없다.

Q) 2017년 기준 제품 별 영업이익률 부탁한다.
A) 6개 필름 라인에서 모든 제품의 생산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영업이익률을 높이고 싶으면 다른 쪽에 고정비를 더 반영하면 된다. 거의 비슷하지만 판가로 보면 일반 산업용이 니치 마켓이 많아서 높고, 그 다음이 FPCB 용이다. 방열시트는 단순해서 판가가 가장 낮다. 영업이익률은 비슷하다.

Q) PI Varnish의 채택 여부 혹은 현재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 부탁한다.
A) 가장 메인은 플렉서블 OLED 부분의 Varnish고, 그 다음이 일반 산업용이데 두 가지 다 접근 중이다. 두번째는 시장이 크지 않다. 플렉서블쪽은 이를 생산하고 있거나 생산 검토중인 국내외 대부분 회사와 샘플 대응 중이다. 올해 안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 경쟁사 증설 현황이 궁금하다.
A) ’16년 8월 증설을 마지막으로 글로벌 증설이 끝났다. 작년 하반기부터 우리를 중심으로 공급이 부족하면서 수요가 경쟁사쪽으로 가는 것 같다. 아직 증설을 발표하거나 증설을 검토한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다. 우리는 경쟁사들의 증설 방지 차원에서도 2개 라인 증설을 발표한 것도 있다. 기존 업체들이나 앞으로 들어올 업체와의 CAPA 차이가 커질 것이다. 신규 경쟁사의 진입을 억제할 수 있고, 기존 경쟁사들에겐 증설 니즈를 약화시킬 수 있다. 현재 증설을 검토 진행하는 경쟁사는 없다.

Q) 설비 개선 투자 120억의 회계처리는 어떻게 되는가?
A) 경상투자로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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