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095720) 3Q17 실적발표회(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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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 Review
매출액 1,544억원(QoQ: +0.35%, YoY: +1.68%), 영업이익 108억원(QoQ: +72.08%. YoY: +56.26%), 순이익 93억원(QoQ: +74.29%. YoY: +94.53%)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전집 사업본부의 영업조직 개편 이후, 북큐레이터 인원수 및 판매활동 증대에 따라 소폭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매출 원가율이 낮은 콘텐츠 매출 증가로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 사업부문별 세부현황
① 교육문화사업부(학습지+공부방)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하락한 1,028억원, 영업이익은 33.6% 증가한 63억원을 기록하였다. 학습지 부문은 북패드 출고 수량 및 북클럽(학습) 약정만기 도래에 따른 학습지 과목수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공부방 부문은 학습지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교사수와 과목수가 증가하여 전년동기대비 의미 있게 회복되었다. 영업이익은 콘텐츠 매출 증가 등에 따른 매출 원가율 감소로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4분기는 북클럽 투게더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북클럽 투게더 서비스는 화상 관리 서비스로 방문 선생님의 시간적 제한을 보완하기 위해 출시하였다. 영어와 생각 토론 등 기존 서비스 대비 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하여 기존 회원들의 ARPU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② 미래교육사업부(전집)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9% 증가한 445억원, 영업이익은 105.7%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하였다. 2016년 5월 인력 효율화 작업 이후 올해부터 정상 궤도에 올라왔고, 활동 인원수 증대 및 판매 활동 증진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기존 회원의 매출은 분기 200억원 내외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신규 회원 매출이 다소 주춤하는 상황이다. 신규 회원의 입회를 늘리기 위해 가격 부담이 적은 단품 제품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전집 약정 연장 대상 회원의 2017년 3분기 누적 재가입률은 34.1%이다.

4분기는 약정기간과 높은 단가가 신규 회원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함에 따라 구매 저항이 낮은 단품 전집 판매 활성화를 통해 북클럽 신규 회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영아를 타깃으로 한 ‘베베 오감놀이’를 출시하여 산후조리원 등에서의 영업 활동을 통해 ARPU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출시 이후 월평균 1천 세트씩 판매되고 있으며 추후 북클럽 신규 회원으로 연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③ 단행본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하였으나 체질 개선을 통해 차 사업에 손해를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4분기는 ‘넛지’의 저자 리처드 탈러가 2017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넛지(웅진씽크빅 보유) 판매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Q&A
Q) 경영진의 소송 문제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의 대응 계획을 듣고 싶다.
A) 개인적인 문제이고 내부적인 문제는 없지만,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겠다.

Q) 북클럽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고객들이 인터넷에 악성 글을 올리고, 악성 블로그도 종종 보았다. 대응은 안하고 있는가?
A) 하고 있다. 너무 사실과 다르면 네이버 측에 정정 요청을 하기도 한다. 어떤 제품을 팔든지 불만을 갖고 있는 고객이나 블랙 컨슈머는 있다.

Q) 매출원가가 하락하여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다고 했는데, 지속 가능한 것인가?
A) 매출원가율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작년에 47%에서 현재 44%까지 내려왔다. 콘텐츠 매출이 받쳐준 덕분이다. 콘텐츠 매출이 감소하면 매출원가율이 올라갈 순 있다. 하지만, 신제품을 개발할 때 원가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대한 기존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원가율을 낮추고 있어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본다.

Q) 웅진에서 지분을 파는 것 같은데 혹시 관련 이야기를 들은 바 없는가?
A) 공시 외에 우리도 아는 바는 없다.

Q) 올해도 배당 계획은 없는가?
A) 4분기 실적이 나와봐야 알 것 같다.

Q) 중국 등 해외 진출 계획은 없는가?
A) 본격적으로 중국이나 다른 해외 업체와 거래하고 있진 않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북클럽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Q) 수출 관련해서 채용 공고가 나온걸 본적 있다. 혹시 북클럽의 해외진출 관련 인력 채용인가?
A) 해외 도서를 소싱하거나 수출할 때 필요한 인력 채용이었다. 물론 북클럽의 해외 진출 업무도 추후에 수행할 순 있다.

Q) 전집 부분의 이익률이 유지될 수 있겠는가?
A) 2, 4분기가 상대적으로 좋다.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Q) 10월에 휴일이 많았는데, 4분기 실적에 영향을 주었는가?
A) 크지 않다. 11월 12월에는 매출이 올라가는 구조다. 북클럽도 탄력받아서 올라가는 추세다.

Q) 2018년에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어 회사에서도 이를 기대한다고 들었다. 정책 모멘텀은 아니더라도 내부적으로 영업 환경에 우호적일 것으로 본다고 알고 있는데, 여전히 유효한가?
A) 북클럽 사업을 하는데 있어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간다는데에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한다. 디지털 교육으로의 변화를 소비자들이 인지할 것이고 우리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Q) 사교육 시장은 감소하는데, 오랜만에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 Big 3인 대교나 구몬도 실적 회복이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M/S를 늘리려면 Big 3 외에 군소업체를 이탈시켜 완연한 3강 체제를 구축하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 부탁한다. 추가로 중장기적으로 용역매출이 패드 플랫폼 매출 비중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A) 4분기는 전통적 성수기이다. 4분기에 전체 시장이 다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각 업체들의 방향은 다르다. 대교는 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회원의 이탈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고, 교원을 보완적으로 디지털을 출시하였다. 우리는 디지털 쪽에 집중하고 있다. 후발업체로 아이스크림의 홈런, 천재교육의 밀크티 등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유통 채널의 한계를 갖고 있다. 홈쇼핑이나 통신 판매 비중을 늘리려고 하지만, 우리를 위협할 정도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용역은 기존에 플랫폼 안에서는 제한이 있었다. 앞으로 북클럽 회원수가 늘어나면서 플랫폼화 사업을 준비 중이다. 여러 콘테츠 출판업체가 우리와 제휴하려고 컨택 중이다. 구체적인 숫자로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지향점은 플랫폼 쪽으로 진화 발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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