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과 열연가격 강세가 강관 가격을 견인하면서 요즘 강관 쪽 상황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휴스틸도 지난 3분기에 최대 이익을 기록했는데, 세아제강도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11월까지는 강세가 이어졌고 12월도 추세 변화는 없을 것 같아서 4분기 실적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2년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3,500만톤 감산이 예상됨에 따라 철강 제품 가격 정책에는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가 흐름을 고려하면 강관 수요도 쉽게 꺾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찍었었네요.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일단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