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보고서

롯데케미칼 (011170) 2018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 2,000억원 전후...

작성자
sejongdata
작성일
2019-01-07 09:37
조회
76
2018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 2,207억원
롯데케미칼㈜의 2018년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3.7조원, 영업이익 2,20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355억원’ 등이다. 정기보수, 설비 트러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스프레드 약화 등이 동시에 겹치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5,036억원와 전년동기 7,165억원에 비해서 각각 56%와 69% 급감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1월 4일 기준)는 3,672억원 과대 평가된 것으로 보이는데, 40% 정도 하향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부문별 예상 특징을 요약하면, ‘기초소재, 첨단소재, 말레이시아 타이탄㈜ 전부문 감익’ 등이다.
① 기초소재 부문(올레핀, 아로마틱) 예상 영업이익은 1,745억원(전분기 3,959억원)이다. 여수 100만톤 NCC 설비 정기보수와 신규 설비에 연결하는 전력공급 과정에서 트러블이 발생되면서, 600억원 규모의 기회비용이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부타디엔, 벤젠, SM, EG 가격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기초소재 1톤당 스프레드(=가중평균 판매가격 – 스팟 나프타 가격)는 전분기 보다 80$ 정도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나프타 도입 시차로 인해, 55$ 정도 높은 원료가 투입되면서 900억원 규모의 이익 감소 요인이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② PE/PP 범용제품을 생산하는 롯데타이탄(지분율 76%,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예상 영업이익은 65억원(전분기 487억원) 등이다. 중국으로 수출길이 막혔던 미국산 PE제품과 경제봉쇄가 시작된 이란산 PE 물량이 동남 아시아지역에 집중되면서 시황을 악화시켰다.

③ ABS, PC 등 IT외장재 원료를 생산하는 롯데첨단소재(지분율 90%) 예상 영업이익은 397억원(전분기 590억원)이다. ABS △226$, PC △312$ 등 주력제품의 판매가격 급락세가 두드러졌다.

2019년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인내가 더 필요해(Bottom Fishing은 아직…)
2019년 주가는 박스권 하단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범용석화제품 사이클 하락세가 이어져, 실적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1분기 단기적인 실적 회복은 가능하지만 2분기 다시 조정 우려가 있다. 하락 사이클을 가정한 주가는 30만원이며, 최악 사이클(수요급락+증설 쓰나미)를 가정한 주가는 22만원 수준이다.

① 2019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7.5조원, 영업이익 1.7조원, 지배순이익 1.4조원’ 등이다. 석화 스프레드 톤당 77$ 하락과 10월 대산 NCC공장 정기보수 가정한 것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2.1조원 대비 20% 감소하는 수치이다. 1 ~ 2분기 미국의 ECC(에탄석화설비)/EG 신규 공장 가동으로,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기여를 고려했다.

② 범용 석화제품(에틸렌, PE/PP 등) 사이클은 2019년 중반 바닥 도달 후, 아주 천천히 회복(또는 회복기간이 길어지는)될 전망이다. 글로벌 에틸렌 신규 증설 규모가 2018년 577만톤에서 2019년 1,150만톤, 2020년 682만톤으로 늘어나면서, 연간 수요 증가분 550만톤을 크게 넘어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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