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작성일: 2018.10.31


“반드시 회복할 것”…신영자산 허남권 대표의 절치부심

-10월은 블랙에브리데이였는데요, 개인이든 기관이든 사정은 다 비슷합니다. 창사이래 최저 수익률을 기록하며 비상에 걸렸습니다. 반드시 회복할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블랙에브리데이였던 10월이 끝나고 11월에는 장미빛이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용진 신세셰그룹 부회장의 온라인 승부수…’쓱닷컴’ 쑥 키운다

-새롭게 출범할 ‘쓱닷컴’이 기대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성장 정체를 온라인을 통해 타계하려고 하는데요, 신세계와 이마트 그룹이 힘을 합치고 자본력을 충전하였으니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최근 이마트는 유통 3사중 가장 활발한 사업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롯데그룹도 오너가 돌아오셨으니 이러한 경쟁사의 행보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기대됩니다.

빵 본고장 파리서 통한 허영인의 뚝심…파리바게트 ‘문전성시’

-SPC에서 프랑스에 처음 매장을 열었을 때 한국인들의 반응은 ‘우와’였습니다. 한국 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여러 고 퀄리티 빵 종류에 한국에서도 저렇게 좀 만들지라는 쓴소리도 했었는데요, 신경 쓴 만큼 현지에 잘 안착하였습니다. 한국 기업이 빵의 본고장인 파리에서 성공한 것은 참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SPC그룹 중에서는 SPC삼립만 상장되어있어서 SPC의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 의미 있는 투자를 하긴 어려울 수 있는데요, SPC그룹의 중장기 그림인 2030년 매출 20조원을 확인하시면서 바라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사이드 스토리] MBK는 왜 갑자기 마음을 바꿨나

-코웨이가 다시 웅진그룹으로 돌아갔습니다. 습관처럼 웅진코웨이라 부르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냥 코웨이로 불렸는데, 이제 다시 웅진코웨이로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K가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았는데요, 그래도 원래 회사의 오너였던 분의 의지와 강단을 이길 순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 손으로 그룹을 일구고 메인 사업부를 매각하고 다시 찾아오기까지 얼마나 절치부심했을까 싶습니다. 새롭게 출발할 웅진코웨이가 기대됩니다.

죽어가는 산업단지 “공장,상인 야반도주 속출”

-산업단지가 바빠야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텐데요 암울하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내일은 더 낫겠지, 다음 정권은 더 낫겠지 하며 속고사는 것 같습니다. 매일 경제 기사에는 음울한 소식이 쏟아지고 증시도 폭락 장이니, 기사를 읽고 코멘트를 쓰는 순간에도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을 감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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