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8 평화정공 (043370) 실적발표회(IR)

# 회사의 개요
평화정공은 1985년 4월 11일 설립되어, 자동차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대구시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체코, 미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2001년 12월 11일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18년 1분기말 기준 자본금은 105억원이며 주요 주주는 (주)피에이치씨(39.10%), 김상태(3.00%), 피에이치아이(주)(12.53%) 등이다.

평화정공^G043370_20180612

# 사업의 내용
평화정공은 자동차용 DOOR MOVING SYSTEM 부품 및 DOOR MODULE을 전문적으로 제조하여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랫치(LATCH ASS’Y), 모듈(D/MODULE ASS’Y), 스트라이커(STRIKER ASS’Y), 힌지(HINGE ASS’Y) 등으로 구분되며, 2017년 기준 각각의 매출 비중은 랫치(LATCH ASS’Y) 30.5%, 모듈(D/MODULE ASS’Y) 30.6%, 스트라이커(STRIKER ASS’Y) 3.8%, 힌지(HINGE ASS’Y) 18.9%이다.

대구 본사 공장을 비롯한 국내외 종속회사는 모두 자동차 DOOR MOVING SYSTEM의 단일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크게 한국, 중국, 기타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①한국
한국지역 소재 법인으로는 “평화정공(주)”, “(주)에이에스티”, “(주)에스엔텍”이 있다. 모기업인 평화정공은 현대, 기아자동차를 비롯하여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 직거래 업체로는 GM, PSA, Daedong hilex, OPEL, KEYKERT 등이 있다.

에이에스티는 평화정공로부터 프레스 부품, 금형 등의 사업부문을 양수받아 관련 부품을 평화정공에 납품하고 있다. 에스엔텍은 2017년 6월 중 지분을 100% 취득하여 연결대상 기업에 포함되었으며, 렛치 부품 등을 평화정공 등에 납품하고 있다.

② 중국지역
중국지역 소재 법인으로는 평화정공기차배건(태창)유한공사, 평화정공기차부건(북경)유한공사, 평화정공기차배건(염성)유한공사가 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현지 토종업체의 공세가 거세짐에 따라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기반을 다져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태창지역 9,000평 규모의 부지에 평화정공기차배건(태창)유한공사의 신공장을 건설하였으며, 북경현대자동차의 중경공장 건설에 따라 평화정공기차부건(북경)유한공사의 자회사로 중경평화정공기차부건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자동차 업체의 수주를 확대하기 위하여 평화정공기차배건(태창)유한공사의 자회사로 태창평화 R&D센터를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③ 기타지역
기타 지역 소재 법인으로는 PHA India Pvt,ltd.(인도), PHA Czech s.r.o(체코), PHA Slovakia s.r.o(슬로바키아), PHA America INC.(미국)이 있다. 여러 완성차 업체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OEM) 관계에 의하여 제품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 북미의 PHA America INC.의 경우 지주회사로서 현지 자회사로는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PHA Body Systems LLC.(알라바마)와 PHA USA LLC.(디트로이트)가 존재한다.

또한, 기타지역의 PHA Slovakia s.r.o.(슬로바키아) 법인의 경우 2012년 4월 12일을 기준으로 구, ArvinMeriotor PHA Door Systems s.r.o.의 지분 49%를 추가 취득하여, 100%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연결대상 기업으로 포함되었다.

# 2018년 1분기 국내 자동차 생산 및 판매/수출 현황
2018년 1분기는 해외 재고조정과 수출 감소에 따른 생산량 조절, 조업일수 감소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한 96만대를 생산하였다.

업체별로 현대차는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40만대를, 기아차는 일부차종의 해외 재고조정, 잔업최소화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감소한 34만대를 생산하였다. 한국지엠은 내수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17.8% 감소한 12만대를, 쌍용은 렉스턴 스포츠의 신차효과에도 주력 모델인 티볼리(소형 SUV)의 수출 부진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5.6% 감소한 3만대를 생산하였다.

① 국내 자동차 판매 (내수)
2018년 1분기는 중대형 트럭의 수요가 감소했으나, 신차 출시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한 42만대를 판매하였다.

업체별로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본격출시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17만대를, 기아차는 신형 K3, K5(부분 변경) 등의 출시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3%증가한 12만대를 판매하였다. 한국지엠은 소비자의 우려 등으로 부진을 겪으며 전년동기 대비 47.1% 감소한 1.9만대를 판매하였고, 쌍용은 렉스턴 스포츠의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티볼리의 판매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2.3만대를 판매하였다. 르노삼성은 주력모델인 SM6와 소형SUV의 경쟁심화로 전년동기대비 24.7% 감소한 1.9만대를 판매하였다.

② 국내 자동차 판매 (수출) 
2018년 1분기 국내 자동차 수출은 신차출시를 앞둔 기존 모델의 수출 감소, 미국지역의 재고조정등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한 57만대를 판매하였다.

# 1Q18 Review
2018년 1분기 매출 2,526억원(QoQ: -4.6%, YoY: -10.7%), 영업이익 59억원(QoQ: -61.6%, YoY: -4.99%), 순이익 39억원(QoQ: -55.2%, YoY: -93.71%)을 기록하였다. 전방 시장인 완성차 업체의 생산 및 판매 감소에 따라 부품사인 평화정공의 매출과 이익 역시 감소하였다.

2018년 1분기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해외 재고조정과 수출 감소에 따른 생산량 조절, 조업일수 감소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한 96만대를 기록하였다. 업체별로 현대차는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40만대를, 기아차는 일부차종의 해외 재고조정, 잔업 최소화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감소한 34만대를 생산하였다. 한국지엠은 내수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17.8% 감소한 12만대를, 쌍용은 렉스턴 스포츠의 신차효과에도 주력 모델인 티볼리(소형 SUV)의 수출 부진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5.6% 감소한 3만대를 생산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사드 갈등 및 내수 수요 부진으로 인해 주요 전방 산업의 매출 감소 영향으로 평화정공의 본사 및 해외 계열사들의 매출이 감소하였지만, ‘17년부터 선행적으로 진행해온 수익성 개선 작업의 결과로 이익률 자체는 0.1%p 상승하였다.

지역별로는(내부 거래 제외 전) 한국 본사 매출 1,616억원(YoY: -13.3%), 영업이익 -37억원(적지), 중국 지역 매출 615억원(YoY: -23.6%), 영업이익 12억원(YoY: +8.3%), 기타 지역 매출 884억원(YoY: -12.2%), 영업이익 39억원(+147.4%)을 기록하였다. 순이익의 경우 지난해 평화정공이 보유하고 있던 PHC 홀딩컴퍼니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적인 이익이 제외되면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동사는 ‘17년 매도가능 금융자산 처분에 따라 800억원대의 영업외수익을 거두었다.

# 2018 Preview
평화정공의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조 950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시장 예측치 수준은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2분기부터는 전방시장의 신차 출시 효과 및 사드 갈등 완화 등으로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섰고, 평화정공 역시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인 1조 1,300억원의 93%에 해당하는 1조 550억원을 이미 5월까지 수주하였다. 현대/기아를 제외한 타 OEM 업체로부터의 수주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연말까지 전년대비 20% 이상의 수주금액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법인들 역시 매출 개선이 전망된다. 먼저, 중국 법인의 경우 현대/기아 외에 타 OEM 업체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북경법인은 대부분 현대차를 대응하고 있고, 중국 염성 법인은 매출의 70~80%가 기아차로부터 발생하여 두 법인 모두 현대/기아차의 생산실적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18년 1분기 북경법인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6% 감소한 311억원, 순이익은 흑자전환하여 9.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염성법인의 매출은 전년대비 29% 감소한 103억원, 순손실 규모도 전년 4억원에서 올해 8억원으로 커졌다. 1분기에 큰 회복세를 보이진 않았으나 사드 이슈 이후 ‘18년 4월부터는 현대기아의 매출이 회복되고 있어 연간으로 전년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향후 성장성 둔화 우려에 따라 타 OEM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 회사와의 합작 법인도 설립 중에 있다.

인도 법인의 경우 본사를 포함한 전체 계열사 중, ‘18년 1분기 유일하게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었다. 1분기를 저점으로 성장세를 유지하여 연간으로도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중반대의 성장세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9년에는 기아차의 인도 공장 생산 법인 설립의 수혜를 본격적으로 입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인도 법인은 2019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생산 CAPA는 연 30만대이다. 30만대 중 15~20만대는 현대차의 교차 생산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평화정공 인도법인의 ‘17년 연간 실적은 매출 943억원, 순이익 25억원이었으며 ‘18년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소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고객사의 인도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는 ‘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제품 매출이 연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제 평화정공은 액티브 후드와 파워 트렁크 두 가지 신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사로 납품하고 있다. 액티브 후두는 보행자와 차량의 충돌 시 후드를 상승시켜 보행자 머리와 후드 내 엔진 부품간의 2차 충격을 예방하여 보행자 머리의 상해를 축소해주는 제품이다. 파워 트렁크는 고객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트렁크를 자동으로 개/폐하는 시스템이다. ‘18년 1분기 3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21년 매출 2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CAPEX 지출은 증가할 예정이다. 신규 차종에 들어가는 부품 개발에 대한 기본적인 투자 외에 공장 건물 신축 계획이 있다. ‘17년 지주사로부터 2만 1천평의 부동산을 250억원에 매입하여 그중 1만평 부지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6천평에는 사출 전용 공장을 올리고, 나머지 부지에는 대구와 수원에 있는 연구소의 통합 이전을 위한 종합 연구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건설비로 약 230억원 정도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법인 역시 신규로 건설 중이며, 베트남 법인 투자에는 100억원 가량 투자될 예정이다. 그 밖에 경주 울산 현대차 옆에 임대공장으로 사용하던 공장 역시 인수하였다.

전체 투자 재원은 ‘17년 PHC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800억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며 신규 차입 없이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직 PHC 지분 10만 6천주를 보유하고 있어, 추가 매도를 통한 자금 조달 가능성도 열려 있다.

# Q&A
Q) 베트남 공장은 언제 완공되는가?
A) 2019년 말로 예상된다.

Q) 국내 매출이 베트남으로 옮겨가는 것인가?
A) 부품 회사들은 전방 시장의 성장에 맞춰 외형을 키워갈 수 있지만, 완성차들의 수익률이 감소하면서 벤더사(Vendor Company)들도 어려워졌다. 예전에는 수량을 통해 커버했지만 지금은 어렵다. 우리는 1차 벤더이지만 사실 우리보다 2차, 3차 벤더들이 더 어렵다. 수익성 개선 및 벤더사 관리를 위해 베트남으로 넘기려고 한다.

Q) 2018년 매출은 어떤 부분에서 성장하는 것인가?
A) 신규 매출이 발생하는 것도 있고 현대차가 회복되는 부문도 있다. 또한 2017년 중국 테창 법인에서 못했던 부분이 2018년로 넘어온다. 인도 법인도 성장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칭 법인은 현대차 충칭 법인에 대응하는데, 가장 어렵다. 금액이 크지 않아서 전체 실적에서 큰 의미는 없지만 당장 개선은 어려울 것 같다.

Q) 신제품 매출은 어떻게 되는가?
A) 2018년 1분기에 320억을 했지만 갈수록 증가할 것이다. 트렁크를 자동으로 닫는 기능이 보편화되면서 수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대기아 向 매출만 있었지만, 다른 쪽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액티브 후드도 마찬가지이다. 비중으로는 액티브 후드 4, 파워 트렁크 6이다. 액티브후드에서 중요한 것은 센서인데, 우리가 지분 투자한 회사에서 센서를 만든다.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Q) 연간 수주 전망 부탁한다.
A) 연간으로 2017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기아가 65% 정도이고, 나머지가 타 OEM 쪽이다. 액티브 후드 등 신제품의 비중도 올라가고 있다.

Q) 2018년 연간 영업이익률 전망 부탁한다.
A) 약 3% 중반 정도 예상한다.

 

 

<세종기업데이터(www.sejongdat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