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1Q18 컨퍼런스콜

PDF 다운로드 

# Summary
■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많아
■ H&A사업본부 및 HE사업본부는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
■ 2분기 사업전망

# 2018년 1분기 경영실적(공식 보도자료)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1,230억 원, 영업이익 1조 1,0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0.2% 증가했으며, 각각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다. 영업이익은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많다. 특히 프리미엄 전략과 원가경쟁력을 앞세운 가전 사업의 성과는 돋보였다.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각각 분기 기준 가장 많은 영업이익인 5,531억 원, 5,773억 원을 거뒀다. 두 본부를 합친 가전 사업에서 분기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업본부 모두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HE사업본부 영업이익률(14.0%)은 역대 분기 가운데 최고다.

■ 사업본부별 실적
□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
H&A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9,239억 원, 영업이익 5,531억 원을 냈다. 매출액은 국내시장에서 에어컨, 트윈워시 등 주력제품을 비롯해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과 같은 신성장 제품의 판매가 늘었고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지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이 인상됐지만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HE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1,178억 원, 영업이익 5,773억 원을 냈다. 매출액은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다.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꾸준히 늘어난 데다 원가구조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6.5% 증가했다. HE사업본부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은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MC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 1,585억 원, 영업손실 1,3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의 출시가 2분기로 결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스마트폰의 주요 부품 가격이 상승했지만 사업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영업적자가 줄어드는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

□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
VC사업본부는 매출액 8,400억 원, 영업손실 17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에서 일부 주력 거래선의 완성차 판매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선행투자로 소폭의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 B2B(Business to Business)사업본부
B2B사업본부는 매출액 6,427억 원, 영업이익 788억 원을 냈다. 매출액은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와 고효율 태양광 모듈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와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9% 늘었다.

■ 2018년 2분기 사업전망
생활가전 시장은 에어컨, 냉장고 등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에 수요가 늘어난다. H&A사업본부는 성수기 수요에 적극 대응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TV 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스포츠 이벤트 수요에 적극 대응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늘려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이 정체되며 판매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LG G7 ThinQ’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원가경쟁력을 지속 개선한다. 또 최근 가동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철저한 사후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동차에서 전장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부품의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VC사업본부는 LG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 부품의 안정성을 지속 높이는 한편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B2B사업본부는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디지털 사이니지로 프리미엄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LG ThinQ)’를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미래사업의 한 축인 로봇 분야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 ZkW Holding GmbH 인수
LG전자는 2018년 4월 26일 오스트리아의 ZKW社를 10,108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의 지분율은 LG전자 70%, (주)LG 30%로 구성되어 있다. ZKW社는 차량용 헤드램프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VC사업본부로 편입될 예정이며, 자동차 부품사업에 있어서 기존사업의 자체적인 성장에 더해서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상당히 오랜기간 검토한 결과물이다. 다양한 자동차 부품사업의 시장 성장성과 LG전자 및 계열사들의 기존 사업의 시너지를 고려하여 자동차용 헤드램프 사업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자동차용 램프시장의 시장규모는 2017년 약 28조원으로 추산되며 2028년에는 약 33조원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헤드램프의 비중은 약 70%로 추정된다. 현재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프리미엄 헤드램프 비중을 계속 높이는 추세로, 최고 수준의 기술업체를 최종인수대상으로 선정해서 협상을 진행하여 계약을 체결하였다.

ZKW社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20%에 달한다. 2017년 기준 매출액은 약 12억 6천만유로이며, 영업이익률은 약 8%이다. 규모보다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로 유럽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고 있는 전형적인 유럽 기술업체이다. LED, 레이저와 같은 차세대 광원을 탑재한 프리미엄 헤드램프 시장의 강자이며, 생산량 기준으로 Top 5에 속하는 Global 선두업체이다. 특히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그동안 인포테인먼트(AV/ANN, Telematics, CID), 전기차 솔루션(구동모터, 인버터, 배터리팩), 안전 및 편의장치(ADAS 카메라, LCD 계기판, 차량용 램프) 등 3가치 사업군을 진행하고 있었다. 내부적으로 차량내 램프에 한정해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램프시장의 70%를 차지하는 헤드램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기술력과 경험이 필요했기 때문에 ZKW社를 인수하게 되었다. 이번 인수로 인하여 자동차용 종합 라이팅 공급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포트폴리오가 더욱 견고해졌다. 기존의 강점인 카메라, 센서, 차량용 통신 등 IT 기술과 자동차용 헤드램프 등이 더해지면서 향후 자율주행 부품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과의 시너지도 기대가 된다.

자동차 부품의 경우 고객사와 신뢰확보가 중요하다. 현재 경영진의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존중하여, 조직구조 및 경영방침을 상당기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Q&A
Q) H&A 사업부문에 대한 질문이다. 세이프가드(Safeguard) 이슈가 있다. 전체적으로 미국쪽 매출 규모가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추가적으로 미국 공장이 하반기에 가동이 된다면 이슈는 완벽하게 없어진다고 보면 되는가?
A)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하고 있다. 현재 상당부문 판매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지 공장을 2019년 초에 가동할 계획이었지만, 조금 앞당겨 2018년 4분기부터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는 세이프가드 비대상 모델이 있다. 이는 해외공장에서 충분히 생산해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세탁기 사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

Q) 타 제품으로의 확산은 있을 수 있는가?
A) 가능성은 언제나 있기 때문에 대응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 부문도 미국에서 100% 현지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공장에서 수입해서 조달하기 때문에 세이프가드에 해당되지 않는다. 나머지 제품들은 이미 공정을 셋업하고 있으며,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현지 공장을 가동해서 대응할 예정이다. 결론을 짓자면 그렇게 이슈가 없다고 볼 수는 없는데,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

Q) HE 사업본부의 영업이익률 개선은 OLED가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1분기 OLED 비중과 연간 가이던스를 부탁한다.
A)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중심의 성장전략이 높은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전체 TV 매출에서 OLED 비중은 2017년 약 10% 수준이었다면, 올해는 10% 후반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Q) HE 사업본부의 영업이익률은 14%로 상당히 놀라운 수치이다. 통상적으로 유통채널이 상당한 마진을 취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례적이라고 생각하는데, OLED 이외에 수익성 개선 요인이 있는가?
A) 이례적이라는 표현보다는 과거 몇 차례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던 볼륨게임을 지양하고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 결과이다. 내부적으로 사업구조 개선 등을 진행했고, 지속적으로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운영을 진행할 것이다.

Q) MC 사업본부에 대한 질문이다. 새로운 플레그쉽(Flagship) 모델이 출시될 예정인데, 내부적으로 새우고 있는 판매 목표량이 있다면 공유부탁한다. 추가적으로 마케팅비 증가로 적자가 심화될 우려가 있는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A) 2018년 5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G7 싱큐’는 LG전자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 카메라, 오디오 등을 집중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을 AI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다만, 구체적인 숫자를 목표로 제시하기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양해 바란다. 전작 대비 충분히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더 잘 팔릴 것으로 기대한다. 2분기 마케팅비의 경의 2018년 1분기 대비 증가하겠지만, 매출 확대 및 신모델의 원가개선을 감안하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트렌드는 이어질 것이다.

Q)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회사가 생각하고 계시는 적정 출하량은 어느 정도 인가? 또한 이에 맞게 사업구조 개편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A) 사실 판매물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2018년 1분기에도 소모적인 출시 경쟁을 지양하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에 집중하였다. 스마트폰 수요가 정체가 되고 교체주기가 길어지는 등 가변적인 요소가 많다. 신모델이 아직 출시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판매 목표치를 예상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이른감이 있다. 결론적으로 매출성장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손익은 최근 개선 트렌드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Q) ZKW社와 시너지는 언제쯤 숫자로 볼 수 있는가? 또한 LG전자의 지분율이 70%인데, 단기적으로 어떤 베네핏이(Benefit)이 있는지도 궁금하다.
A) 재무실적과 연결되는 관점에서 말씀드리겠다. 딜 클로징 시점에 따라 조금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딜 클로징이 되면 인수대금과 순자산가치의 갭에 대해서 회계 처리를 하게 되는데, PMI 과정에서 조금 더 봐야 알 수 있다. 만약 무난하게 진행되어 잘 마무리가 된다면 2018년 4분기 혹은 연말에 회계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네핏은 이번 인수에 구조를 보면 LG전자가 70%, 지주사가 30%를 보유하고 있다. 지주사가 투자한 배경은 VC 본부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성장 동력을 찾는 것도 있지만 그룹 전체에서 자동차 부품사업의 강화라는 큰 그림도 포함되어 있다. 단기적으로는 내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리어램프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헤드램프와 연결되면서 종합 자동차 램프 회사로 수주적인 측면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헤드램프가 안전부품이긴 하지만 야간 자율 주행에서 ADAS와 결합된다면 선진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Q) 영업권은 얼마나 계상되는가?
A) 현재 통상적으로 순자산가치를 초과하는 지불 금액에 대해서 PPA를 하면 기술가치나 고객 가치 등 식별 가능한 무형자산을 인식하고 나머지 금액을 영업권으로 인식하게 된다. 회계법인에서 PPA 과정을 거쳐서 해야 하는데, 아직 작업이 되지 않아 예상하기는 어렵다.

Q) ZKW社 인수로 인해 중장기적인 실적 방향성을 듣고 싶다.
A) 큰 이변이 없는한 2018년 결산하는 시점부터 VC 사업본부의 연결실적으로 들어올 것이다. 외형적인 측면에서 약 5~6조원 정도 반영될 것이며, 2020년에는 약 8~9조원 수준이다. 내부적으로는 조금 더 드라마틱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Q) 지분 인수와 관련해서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또한 인수가격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A) 현재 예상으로는 1조원 규모의 인수대금은 보유한 현금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인수가격의 적정선에 대해서는 딜에 대한 논의가 상당히 오랜기간 진행됐고, 그쪽에서 제시한 내용과 우리의 판단 그리고 자문사들과도 충분히 이야기를 거쳤다. ZKW社의 재무구조, EBITDA, 거래배수 등을 고려했을 때 오버페이는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부적으로 충분히 적정가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Q) 계열사와의 시너지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헤드램프 관련해서는 LG이노텍이 LED 쪽으로 전장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 중복이 있는 것인지와 추가적인 시너지가 있는지 여부도 궁금하다.
A) 헤드램프 관련해서 지금 계열사 내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영역이 몇 개있다. LG이노텍에서 LED 광원, LG화학의 플라스틱 소재 등이다. 다만 시너지가 언제부터 실현될지 여부는 PMI 과정을 하면서 따져봐야 한다. 기본적인 컨셉은 ZKW社가 거래하는 부품업체가 있다. 예를 들면 LED 광원은 오슬람, 플라스틱 소재는 유럽에 위치한 화학업체 등이다. 내부적으로 판단하기로 단기적으로 이 업체들의 소싱을 LG 내부 계열사로 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OEM 입장에서는 승인을 다시 다 받아야 하는 리스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고객채널과 밴드채널, 서플라이 체인을 다 활용해서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새로운 수주가 진행된다면 계열사 시너지가 가능한 것인지 경쟁력 측면에서 판단하도록 하겠다.

Q) ZKW社 인수 재원과 관련해서 유상증자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부에서는 우려를 하고 있다.
A)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금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Cash-Flow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이다. 유상증자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

Q) 해외 M&A의 경우 걱정도 많이 되는것이 사실이다. 현지 노조나 다양한 규제가 있기 때문이다. 혹시 우발채무 등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가?
A) 우리는 대차대조표에 있는 모든 항목들을 검증하였다. ZKW社의 재무구조는 우려하시는 것처럼 부실하지 않다. 탄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차입금이 있긴 하지만 유동성 이슈를 일으킬 만큼 크지 않다. 상세한 계약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계약 조항을 통해 우발채무 등은 철저히 관리해 놓은 상태이다.

Q)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인수를 결정했다고 하셨는데, 혹시 순자산에 어떤 배수를 매기셨는지 궁금하다.
A) 사업 진행에 따른 DCF 방식으로 산출하였고, 기업가치, 지분가치, 부채 규모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Valuation을 가지고 상대 회사와 협의/합의를 통해 가치를 결정했다. 순자산가치로 배수를 매긴 것이 아니다. 앞서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고 정정하도록 하겠다.

Q) 새롭게 신설된 B2B 사업본부에 대한 질문이다. 2018년 1분기 영업이익률 12.3%를 달성하였는데, 지속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하다.
A) 2018년 1분기 수준의 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경우 시장규모 등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으로 대응하면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에너지 사업부의 경우에도 원가개선이 현재보다 크게 개선되는 것은 어렵지만, 현재 수준의 이익률을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Q) B2B 사업에 대한 질문이다. 사실 공조나 에어컨 쪽으로 높은 기대감이 있었는데, 태양광 혹은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쪽은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다.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서 부연 설명을 부탁한다.
A) 질문하신 대로 가장 B2B 성향에 가까운 사업이 공조 등이다. 하지만 우리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태양광으로 시작했다. 이는 B2B 사업의 특성상 다양한 버티컬(Vertical)을 상대하기 위해서이다. 공조사업보다는 훨씬 버티컬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핵심 역량인 부품사업이나 공조사업은 창원에 근간을 두고 있는 H&A가 강점을 가지고 있다. RAC 사업과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다른 글로벌 에어컨 회사들도 이와 같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주시면 좋겠다.

Q) B2B 사업과 연계해서 주요 거래선은 어디인가?
A) 특정 거래선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다만 글로벌하게 전 버티컬을 다 상대할 수 있는 SI 업체가 주요 거래선이다. 태양광 사업의 경우에도 실제 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하는 금융권이 될 수 있도 있다.

Q) VC 사업부문에서 장기 매출 플랜이나 가이던스를 제시해주셨다. B2B 사업이 새롭게 도입되었는데, 가이던스가 있다면 부탁한다.
A) 2020년 혹은 2021년까지의 중장기 재무목표는 아직 설정하지 못했다. 2018년 1분기 기준으로 매분기 소폭 신장하는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종기업데이터(www.sejongdat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