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238090), 2017년 온기 매출 523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 기록

앤디포스가 거래선 다변화 노력으로 턴어라운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기능성 테이프·필름 선도기업 앤디포스(238090, 공동대표 윤호탁·김인섭)가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 온기 매출액 523억 4천만 원, 영업이익 88억 8천만 원, 당기순이익 80억 2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8%, 47.2% 감소했지만 2017년 4분기 기준 매출액은 153억 7천만 원, 영업이익은 19억 원을 기록해 3분기에 이어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

회사관계자는 “2017년에는 주 거래처의 점유율 하락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글로벌 스마트폰사 A사향 물량 공급의 지속 증가 및 신규 거래선 발굴 노력의 결실로 통상적으로 사업상 비수기인 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2017년 상반기 14.8%였던 영업이익률이 하반기 18.3%로 상승했고, 올해 초부터 주 거래처의 제품 공급이 전년보다 증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앤디포스는 작년 한해 품질 및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R&D 연구설비 확충 및 기능성테이프 최적화 설비 증설 등을 추진했고, 지난해 3분기부터 주 거래처인 S사 하반기 신규모델 공급, A사 신제품 및 중화권 공급 물량 확대 등 실적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온 바 있다.

이에 대해 앤디포스 김인섭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준의 제품경쟁력을 보유한 앤디포스는 해외 우량 거래선 확대, 신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작년 3분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올 한해도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추세를 가속화하여 투자자분들께 지속성장하는 모습을 증명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