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083930) 4Q17 사업설명회(IR)

PDF 다운로드 

# 회사의 개요
아바코는 2000년 2월에 설립되어, FPD(Flat Panel Display)의 핵심장비 개발,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경기도 파주시 및 경상북도 구미시에 제조시설을 두고 있다. 2005년 10월 11일 주식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17년 3분기말 기준 주요 주주는 위재곤(17.23%), 위지명(4.47%) 등이다.

# IR Review
아바코는 2018년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240~250억원을 제시하였다. LG디스플레이와 중국 向 매출이 각각 7:3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먼저, ‘17년에서 ‘18년으로 넘어온 수주 잔고가 약 700억원이라 밝혔으며,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 8.5세대 OLED 투자에 대해 정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관련 수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에 약 40k 가량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으로 Phase 1에 대한 수주는 3월경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동사가 전망하는 수주금액은 연간으로 Sputter 800억원, OLED 진공물류장비 580억원, 일반물류장비 390억원으로 총 약 1,770억원이다.

파주 P10 관련 수주는 Sputter 200억원, OLED 진공 물류장비 100억원, 일반 물류장비 200억원으로 총 5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 밖에 모듈 장비등도 합쳐 아바코가 예상하는 ‘18년 LGD向 수주금액은 2,600억원이다. 또한 중국 GVO와 티안마 쪽으로 400억원의 추가 수주가 합쳐져 연간으로는 총 3,000억원의 수주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추가적으로 CIGS 박막태양전지 관련 매출 180억원도 1년에 걸쳐서 순차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장비 매출을 진행률이 아닌 인도 기준으로 인식할 계획임에 따라 장비 납기에 따라 분기별 매출 부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8년 4분기에 수주한 금액은 ‘19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동사가 예상하는 3천억원의 수주가 전부 매출로 반영될 수 있을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만, ‘17년에서 ‘18년으로 넘어온 수주 잔고가 있으며, ‘17년에 이미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한 일부 장비들의 회계 처리가 바뀜에 따라서 회사가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 3천억원은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박막태양전지
박막태양전지: CIGS(Copper – Indium – Gallium – Selenium) 박막태양전지에 대한 연구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최근 상용화 단계까지 올라왔다. CIGS 박막태양전지는 Si에 비해 광흡수계수가 높고,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두께의 1/100 수준으로 원소재 소비량이 현저히 낮아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면 웨이퍼 기반 태양전지 모듈의 약 60% 수준으로 단가가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CIGS(Copper – Indium – Gallium – Selenium) 박막태양전지의 현재 Lab scale로 20.3%(ZSW)를 달성하였으며, 대면적 상용 모듈 역시 8~14% 사이로 a-Si 박막태양전지에 비해 거의 두 배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

박막태양전지는 세계적으로 아직 산업화 초기 단계로 대외경쟁력을 확보하기가 보다 용이하고, IT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하면 짧은 시간 내에 기술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Q&A
Q) 광저우 8.5세대 40k 중 일부 수주가 내년으로 넘어갈 것 같다 했는데, 그 부분도 가이던스에 포함시켰는가?
A) 그 물량은 가이던스에서 제외하였다.

Q) 광저우 向 매출이 지난 가이던스보다 올라갔다. 이유가 무엇인가?
A) 칼라필터와 Sputter는 100% 인데, TFT는 제외했다. Stocker 390억이 포함되었다.

Q) 트윈스타는 어떻게 되었는가?
A) 고객사 이야기라 조심스럽다. 보류된 것으로 알고 있고 가이던스에도 포함시키지 않았다.

Q) Stocker는 몇 대나 들어가는가?
A) 댓수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Q) TFT는 숫자에서 배제하였나?
A) 그렇다. 입찰은 하겠지만, 굳이 마진을 많이 줄여가면서 입찰하진 않을 것이다.

Q) 고객사 내에서 신성이엔지와 아바코의 점유율은 어떻게 되는가?
A) 물류 장미에서 경쟁이 심했던 회사가 신성이엔지였고 정확하게 점유율을 나누기는 어렵지만 신성이 우리보다 점유율이 높았다. 하지만 단가를 좀 낮게 공급했던 것 같고 그로 인해 적자가 많이 났다. 지금은 물류사업의 지분 80%가 중국으로 넘어갔다. 우리에겐 호재이다.

Q) 고객사 내 점유율이 어느 정도일 것으로 가정하고 가이던스를 준 것인가? 업사이드는 얼마나 있는가?
A) LGD에서 점유율을 몇 % 가져오겠다고 생각하진 않았고, 어떤 라인은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물론 변동은 있을 수 있다. 물류 장비는 큰 돈이 안되고 고정비를 커버하는 수준이다. 실제이익은 Sputter와 모듈, 태양광쪽에서 가져간다. 태양광 장비가 의외로 이익이 좋다. 대표도 태양광장비는 직접 영업한다. 180억원 정도 매출이 가시화되었고, 영업하고 있는 쪽에서 잘된다면 추가 매출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부분은 가이던스에서 제외하였다.

Q)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OLED 중소형 라인에 투자하는데 공급 가능성이 있는가?
A) 우리가 납품할 수 있는 건 진공물류장비밖에 없다. 진공장비는 중국 업체는 기실적 업체 위주로 많이 거래한다. Sputter의 경우 중국에서는 두 군데 패널업체 밖에 못 들어갔다. 판다와 CSOT이다. CSOT는 실험용이었고, 판다로만 정식으로 들어갔다. 꽌시의 영향력이 커서 뚫기 어렵다. 노력 중이다.

Q) 중소형에서 중국쪽으로 나가면 TFT Sputter인가?
A) 진공 물류장비이다.

Q) P10이 보류되지 않았으면 얼마나 수주받았을 것으로 예상하는가?
A) 350~400억원 정도 되었을 것 같다. LGD에서 애플에 강하게 어필한 것 같다.

Q) 광저우 8.5세대로는 단독 공급하는가? Ulvac과 함께 공급하는가?
A) 필터는 거의 단독이고, 나머지는 경합이다. 옥사이드 Sputter와 칼라필터 Sputter는 단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수주 추정은 단독 공급을 가정하고 했다.

Q) 아바코랑 아바텍이 서로 지분 투자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A) 아바텍은 Thin Glass 식각과 코팅 사업을 하고 있다. ‘17년도 매출은 950억 이상, 영업이익은 15~20% 사이가 될 것 같다. 아바텍의 매출 비중은 과거에는 모바일 7, 태블릿 3이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역전되어서 ‘17년에는 모바일이 15~20%였고, 태블릿이 나머지였다. 매출은 ‘16년 780억원에서 ‘17년 980억원으로 증가하였다. LGD로 납품하는 Thin Glass 업체가 총 3군데가 있는데, 그 중 아바텍의 비중이 가장 크다. 코팅 쪽은 아바텍을 포함해서 2개 업체가 공급하였는데, 작년 5월에 경쟁사가 사업을 종료하면서 지금은 아바텍이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애플의 전 물량이 OLED라 바뀐다 하더라도 태블릿 물량은 LGD가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아바텍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특히, 내비게이션에 들어가는 패널의 경우 반드시 LCD여야 한다. 작년 연말부터 내비게이션에 들어가는 LCD패널용을 조금씩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매출은 1,100억원은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감가상각비가 30% 정도 줄 예정이므로 이익률도 좋아질 것이다. 아바코와 아바텍의 시너지 효과도 좋다.

신규사업으로 스마트글라스, 자동차 등을 검토 중인데 올해부터 신규 사업에 좀더 집중할 예정이다. 아바텍은 현재 차입금 없이 현금이 약 900억 정도 있다. M&A를 통해서 새로운 탄력을 얻을 수도 있고, 아바코와 함께 지분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서 서로 출자하였다.

Q) 머스트가 지분을 늘렸다.
A) 머스트는 9.3% 정도 보유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이 좋을 것으로 전망하고, 장기간 / 가치투자개념으로 들어왔다.

Q) ‘19년도는 어떻게 전망하는가?
A) ‘18년의 연장선이다. LGD는 지속적으로 대면적 OLED로 갈 것이기 때문에 Phase1, Phase2 CAPA가 늘어날 것이다.

 

<세종기업데이터(www.sejongdat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