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046890) 4Q17 실적발표회(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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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 Review.
‘17년 4분기 매출액 2,827억원(QoQ: -7.15%, YoY: +17.07%), 영업이익 200억원(QoQ: -34.71%, YoY: -2.48%), 순이익 4억원(QoQ: -98.34%, YoY: -98.11%)을 기록하였다. 계절적 비수기임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는 이어 나갔으며 ‘17년 연간 실적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다만, 환율 하락으로 4분기에 환 관련 손실이 약 140억원 발생하면서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LT 사업부문은 유럽의 주요 조명사인 F사와 L사가 서울반도체의 Sunlike를 광원으로 채택하고, 국내 주요 Tier-1 업체의 와이캅 헤드램프 D-W 및 ‘18년 대량 양산 계획을 갖추면서 전년동기대비 10% 중후반대의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IT 사업부문은 대형 모바일 고객의 후면 Flash로 아크리치, 와이캅을 진입하였고, 대형 TV 전략 거래선의 신규 진입으로 10% 중후반대 성장하였다. ‘18년에도 국내 대형 TV 업체의 추가 진입 및 확대가 예상된다.

LED 시장은 그동안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17년 성장 모드로 전환되어 ‘16년 대비 2% 성장하였으며, 서울반도체는 업계 성장률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18년 시장은 4% 성장이 전망되며 서울반도체의 성장률은 업계 평균을 웃돌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트남 신공장의 증설이 마무리단계에 있어 향후 중저가 제품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에서는 헤드램프로의 공급 확대가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LED 가격의 경우 업계 재편으로 이미 바닥권에 있어 과거와 같은 공격적인 하락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MOCVD 장비 수요 증가에 따라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현재의 MOCVD 수요는 기존 장비의 교체 수요로 보인다. MOCVD의 사용기한은 7~8년이므로 과거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 때 설치된 장비에 대한 교체 수요이므로 공급 과잉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8년 1분기 가이던스로는 매출액 2,700~2,900억을 제시하였다. 일반조명과 자동차 조명, IT부문이 전년동기대비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2분기에도 YoY 성장세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배당의 경우 연결 기준 12%였던 배당성향을 20%로 확대할 계획이다.

# Q&A
Q) 4분기 세전이익 기대에 못 미쳤는데, 환율 하락 때문인가?
A) 원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환 관련 손실이 약 140억원 정도 발생했다. ‘17년 연 전체로 약 250억원 정도 영향이 있었다.

Q) ‘18년 올해는 환율이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는가?
A) 그 쪽 전문가가 아니어서 판단하긴 어렵지만, 나름대로 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Q) 올해 성장에 베트남 공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 부탁한다.
A) 베트남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공장은 3월에 완공 예정이다. 중저가 제품을 베트남에서 생산하면서, 중저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겠다. 연 가이던스 통상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Q) ‘17년에 많은 설비투자를 했는데, 상반기 내로 투자가 마무리되면 현금흐름이 좋아질 것인데, 언제쯤이면 순현금 증가가 가능할지 궁금하다.
A) EBITDA 마진이 약 20%이다. 지난해에도 총 2,000억원 가까이 CAPEX를 집행했지만, 순차입금 비율은 줄어들고 있다. 현금흐름은 개선될 것이다. 다만, 새로운 시장에서의 수요도 많아지고 있고 그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도 필요하다. 추가 투자도 더 필요한 상황이다.

Q) LED 자체가 지난 1년간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대만이랑 중국 업체가 MOCVD를 업그레이드 하고, 공급을 늘림으로써 공급 과잉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자동차 조명 쪽에 관심으로 보이는 경쟁사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 이쪽 공급과잉 우려가 있을 수 있는지 혹은 공급 부족 상태로 가는 것인지 궁금하다.
A) 엠폴라가 헤드램프의 디자인을 바꿀 것이다. 지금은 헤드램프가 둥굴게 생겼는데, 엠폴라를 적용하면 좀 더 얇게 바꿀 수 있다. 치열하게 레드오션에서도 이익을 내고, 새로운 경쟁 시장을 만들고 여기서 성장의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이다. 자동차에서도 공급과잉 우려가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하셨지만, 자동차는 호흡이 길다. 타사의 진입은 쉽지 않을 것이다. 자동차 실내등도 이전에는 Sunlike여야 한다. 타사가 쉽게 Copy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자동차 조명에서도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고, 우리가 그러한 변화를 리딩하고 있다.

Q) 그동안 OLED 산업의 성장과 맞물리면서 기업가치가 평가절하되어 왔지만 이를 실적으로 극복해주시는 것 같다. 이제는 마이크로 LED 시장이 개화할 것 같은데, L사는 마이크로 LED는 50인치 이상에서 부적합하다고 하고 S사는 히든카드라 한다. S와의 협력 혹은 앞으로 마이크로 LED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지 궁금하다.
A) PURE LED의 경우 전력소모는 다른 조명에 비해 1/3, 밝기가 3배 정도 밝다. LED만의 응답 속도가 있다. 궁극적인 솔루션은 LED이지만, 아직 넘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시기의 문제이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특정 업체와 협력하기 보다는 우리 자체 기술, 자체 비용, 자체 네트워크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Q) 서울바이오시스의 UVLED와 관련해서 질문드린다. UV시장에서는 몇몇 글로벌 회사가 재미를 보는 것 같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UV시장에서 좋은 뉴스가 없는 것 같다. 언론에 소식이 없는 이유가 궁금하고 서울바이오시스의 IPO 일정에 대해서도 업데이트 부탁한다.
A) 소리가 요란하면 속이 단단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을 지난 컨퍼런스콜때 드렸다. 우리는 UV 시장에서도 실질적으로 M/S 1위이다. 1~2천억도 안되는 규모이기 때문에 언론에 말하고 할 것도 별로 없다. IPO의 경우 좀더 준비가 필요하다. 임직원 1,500명이 투자했기 때문에 IPO는 나(대표이사)의 의무이기도 하다.

Q) 1~2년 사이에는 저가형 LED, 조명용 LED 가격이 회복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중국에서MOCVD 투자도 줄인다는 이야기가 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시 중국에서 MOCVD 투자가 늘어나는 분위기이다. 정말 가격대가 바닥이 맞는지 궁금하다.
A) 과거처럼 1년에 20%씩 가격이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어떤 제품이던지 기본적으로 가격은 내려간다. 20%씩 가격이 하락하는 제품은 저성능, 저가 모델이다. 우리가 신제품을 내놓으면 이 제품은 가격에서 새로운 포지션을 형성한다. 기존 제품의 가격은 내려가고 신제품으로 가격을 방어하면서 ASP 전체적으로는 많이 하락하진 않을 것이다.

Q) 자동차용 LED는 몇 년째 산업 성장률을 앞서고 있다. 올해도 20% 성장을 전망했는데, 언제까지 이러한 경쟁력 있는 상황이 유지될지 궁금하다. 장기적으로 3~5년 후를 보았을 때, 자동차용 매출이 전체에서 어느 정도 비중까지 올라올 것으로 기대하는지도 궁금하다.
A) 1월도 비수기인데, 순조롭게 출발했다. 자동차용 조명의 시장 규모는 일반 조명의 1/3 정도 될 것 같다. 자동차쪽 매출 성장률이 가장 좋지만 매출보다는 수익성에 더 기여할 것 같다.

Q) 4분기 OPM이 환율을 감안해도 낮은 것 같다. 어떤 일시적인 비용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A) 일반적으로 4분기는 비수기이고, 3분기에 가이던스 드린 것에서 제품별로 매출의 변화가 있다보니 낮게 나왔다. 3분기에는 헤드램프 쪽에서 일시적인 왜곡이 있었다. 제품 믹스 전체로 보면 8% 전후가 정상적인 범위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4분기에는 비용이 좀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1년 동안 처리되지 않은 비용을 일시에 반영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Q) 과거 Sunlike에 대해 2021년까지 매출 4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했었다. 사용처는 의류 판매점 등으로 조명으로서는 낮은 가격이 중시되는 곳인 것 같다. 회사의 강한 자신감의 근거와 Sunlike의 수익성은 다른 제품에 비해 어떤지 알고 싶다.
A) 응용분야는 의류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 눈 손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이다. 가정에 있는 모든 조명이 Sunlike로 바뀌어야 한다. 또한 도서관 등 모든 실내 조명도 바뀌어야 한다. 얼마 전에 일본의 니치아에서 이 시장에 진출하겠다 밝혔다. 니치아가 들어오면서 가속도가 붙을 것 같다. 이 제품은 비싸도 사는 경향이 있다. 가격의 문제다. 우리가 필립, GE 등을 만나서 공급계약을 한다해도 쇼티지 등의 부담이 있는데 경쟁업체가 들어온다면 우리도 부담을 좀 낮출 수 있을 것 같다.

Q) 모바일 고객사의 매출 자체가 감소할 것 같은데, IR 자료에는 IT 쪽 매출이 20% 중반 성장할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A) IT 시장에서도 기회가 많다. 상당수 스마트폰이 OLED로 가고 있고, 20억대 스마트폰 중 절반이 OLED로 바뀔 것이라 하지만 LCD에서도 경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TV는 대형화되고 있고, HDR이 늘어나면서 LED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M/S가 10% 정도인데, 10%가 12%되면 20% 성장이다. 크게 어려운 건 아니다. 더 잘해야 하는 거다. 우리 M/S가 30%인데, 여기서 20% 성장은 어렵겠지만, 아직은 갈 길이 많다.

Q) 일반 조명에서의 20% 성장 전망 안에는 사이니지 쪽 매출도 포함된 것인가?
A) 다 포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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