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130960)/CJ오쇼핑(035760) 합병 전략 설명회

# 합병 개요
급변하는 미디어 사업내 경쟁력을 높이고자 CJ오쇼핑을 존속회사, CJ E&M을 소멸회사로 하는 합병을 결정하였다. 오쇼핑 대 E&M의 합병비율은 1대 0.41이다. 합병법인은 양사의 커머스 역량과 콘텐츠 역량을 기반해 융복합 미디어 커머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글로벌 미디어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미국의 빅6 붕괴 이후 미디어 사업 내 합병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고, 유럽도 사업자들간 연합으로 세계 시장 변화에 대응 중이다. 중국은 글로벌 콘텐츠 회사에 대한 대대적인 인수 합병을 강행하고 한국 콘텐츠의 무단 도용 및 저작권 침해 등으로 K컬쳐를 위협하고 있다. 아마존의 콘텐츠 시장 확대, 알리바바 콘텐츠 확대 등 전통적인 미디어와 커머스 영역의 구분이 무너지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국내 산업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요구되고 있다.

오쇼핑과 E&M은 양사의 사업 역량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시장을 확대할 것이다. 전통 모델에 국한되지 않고, 디지털 신사업, 온라인 / 모바일 /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융복합 커머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에서도 사업 역량을 확대해서 K콘텐츠와 K커머스를 해외로 확대하는 선도기업이 되겠다.

# 사업 계획
① 디지털 융복합 통합 플랫폼
E&M이 보유한 미디어 솔루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오소핑의 고객 기반, 상품력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 음성인식,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의 확대, VR을 통한 상품 경험을 줄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이 플랫폼에서 많은 것을 경험할 것이고, 해외에서는 K커머스와 K컬쳐를 동시에 접하는 게이트웨이가 될 것이다 디지털 서비스와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내겠다.

② 인프라 활용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해외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터키에서 사업력을 집약하고, 유럽, 미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 콘텐츠 IP로 커머셜을 기획하고 현지 유통력으로 새로운 로컬 시장을 개척하겠다.

③ 융복합 사업 모델의 확대
모든 미디어 콘텐츠를 장소와 시간의 제한없이 즐기는 라이프사이클을 제공하겠다. 일회적 소비가 아니라 생활과 함께하는 커머스 서비스로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향후 글로벌 융복합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④ 미디어 커머스 고객 데이터 분석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이를 콘텐츠와 커머스 전략에 활용하겠다.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와 커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18년 경영목표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조원, 영업이익 3,500억원을 예상한다. 합병 이후의 사업 계획과 신사업을 발굴 중이고 기업 투자를 제외한 CAPEX는 약 5,100억원 집행될 예정이다. 광고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디지털 사업 확대가 기대되며, 상품 기획력 강화 및 모바일 커머스 확대해 가겠다.  또한 2021년에는 신규 사업에서 8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외형 성장을 견인하겠다. 해외 매출 비중도 32%까지 끌어올리겠다.

# 주주 환원 정책
지속적이며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겠다. 2016년 기준 오쇼핑은 주당 2,500원, E&M은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였으며 2017년에는 전년 수준 이상 배당하겠다. 2018년에는 배당성향 15% 이상의 주주환원을 목표하겠다.

# Q&A
Q) 올해와 내년 합병 시너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 부탁한다.
A) E&M 입장에서는 콘텐츠가 단순 일회성으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고 커머스를 통해서 콘테츠 라이프 사이클 늘리고, 오프라인을 통해서 융복합 모델로 활용하는 사업의 기회가 될 것 같다. 오쇼핑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 같다. TV 커머스 시장 자체의 성장성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전통 TV 영역을 탈피해서 디지털로 확장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E&M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IP를 활용해서 상품 기획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Q) ’18년 4.4조원 매출 전망은 헬로비젼의 매출을 합친 것 같다. 헬로비전도 함께 시너지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헬로비전은 합병 계획인지 아니면 추후에 매각할 예정인지 궁금하다.
A) ‘16년 7월 공정위에 헬로비전 매각 불승인이 결정된 이후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다만 매각 기간 동안 헬로비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활동이 지연되고 있었기 때문에 향후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고 신성장동력을 찾는데 힘을 다하겠다. ‘18년 가이던스는 연결 기준이 맞다. 오쇼핑 기준 매출액 2조 3천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 E&M은 매출액 2.1조원, 영업이익 1,100억원 예상하고 있다.

Q) 시가총액이 CJ E&M 더 큰데, 존속기업이 오쇼핑이다. 이유가 무엇인가?
A) 기업의 구조 변화가 있을때, 주주나 애널리스트는 주주 이익에 그 결정이 반하지 않는가를 본다는 것을 잘 안다. CJ가 보유한 지분율은 오쇼핑 40%, E&M은 39.4%로 동일하다. 합병 이후에도 CJ 구조에 변화는 없다. 어느 입장이든 주주에 미치는 영향은 같다.

Q) E&M이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와의 시너지가 아직까진 특별히 없는 것 같은데,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인지 궁금하다.
A) 없다. 다만, 향후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M&A 필요하다면 지분 활용 여부도 고려될 수 있다.

Q) 합병 이후 예상되는 ‘18년 매출액이 4.4조원, 영업이익 8%라 했는데, 3분기 누적 기준으로 합병 가정시 영업이익률은 7.9%라고 IR 자료에 쓰여 있다. 이 매출액은 존속법인인 오쇼핑의 취급고 기준이 아닌 순매출액 기준인 것 같다. 오쇼핑은 기본 유통사업에서 대략 5%의 이익률이 안 나오고, E&M은 공시 기준으로 개별로는 영업이익률 4~5%, 연결 3%이다. 8%라는 이익률은 현실적으로 홈쇼핑은 취급고 기준, E&M도 본질적 사업 마진율을 봤을 때 향후 실질적으로 보는 타깃이 어떻게 되는가? 그 타깃을 이루기 위해 사업부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에서 각각 비즈니스의 사업적 마진율, 구체적인 사업규모별로 나눠서 설명 부탁한다.
A) 4.4조에 3,500억원은 오쇼핑 기준으로 순매출 기준이 맞다. 8월 1일을 타깃 합병 기일로 하는데, 올해는 오쇼핑과 E&M 각각의 사업이 좀더 많이 반영된다. 합병 이후 시너지는 내년에 좀더 반영될 것 같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 사업에 대한 설명 자세히 드리겠다. 사업부는 커머스와 미디어를 묶어 내기 위한 쪽부터 고민 중이다. 오쇼핑의 브이 커머스, E&M이 보유한 MCN 크리에이터 등을 집약하는 사업부 구조가 기존 전후 비교시 두드러지는 부분이 될 것이다.

Q) 2021년에 신규 사업 매출액을 8천억원으로 제시하였는데, 구체적인 추정 근거도 부탁한다.
A) 신규 융합 디지털 서비스에서 4,500억원, 콘텐츠파크라 불리는 융복함 IP 비즈니스에서 3,500억 정도 예상한다. 신규 사업은 앞서 설명 드린 신규 통합 디지털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디지털통합플랫폼은 내부적으로 기존 사업으로 분류해서 고려하지 않았다. 서비스에 대해서는 고민해야 하지만,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그를 통해 4,500억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쇼핑의 구매 기반 고객은 1천만 명, E&M의 디지털 고객도 1천만명이어서 합치면 2천만명이다. 연간 2~3만원 정도 ASP를 생각하면 가능한 금액이다.

Q) 디지털 통합 플랫폼에서는 티빙이 큰 역할을 할 것 같다. 합병 이후 티빙 사업 전략이 있다면 설명 부탁한다.
A) 가입자와 콘텐츠 기준에서 설명드리면, 방식을 구독 기준에서 Free to Air로 바꾼 상황이다. 가입자를 늘리고 OTT에서 유의미한 광고 수익을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UV가 500~600만으로 순증하고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 아직 티빙을 E&M이 보유한 TV채널만으로 생각하는 분이 있는데, 외부 채널을 아웃소싱해서 많이 확보하였다. 디지털 콘텐츠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통합 플랫폼의 중요한 접점이 되려면 티빙만으로는 부족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머지않은 시기에 티빙의 사업 전략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다.

Q)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는데, 합병 이전에도 티빙이던 해외 홈쇼핑이던 플랫폼의 해외 확장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계획 대비 만족한 부분과 불만족한 부분이 있을 텐데, 합병 법인이 향후 융복합 서비스 출시함으로써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가?
A) 미디어 기업은 커머스를 확대하고 싶어하고 커머스 기업은 미디어를 확대하고 싶어한다. 각각 잘 하는 부분이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 보니 생각보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합쳐지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된다. 그를 통해 국내외 사업을 확장하는데 무리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Q) 미디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해외에서 가능한 사업 비즈니스 모델인지 궁금하다.
A) 방송 콘테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들이 이미 해외 많은 유저들이 소비하고 있다. 국내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델을 구성하고 있는데, 이 모델은 동남아 중심으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좀더 구체화 되면 자세히 말씀드리겠다.

Q) 2021년 신사업 매출 8,500억원 중에서 3,500억원은 콘텐츠파크라 했는데, K-Culture Valley를 의미하는 것 같다. E&M이 1,500억원을 투자해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윤곽은 안 나온 것 같다. 앞으로 사업비가 1.5조까지 들어간다 하는데, 3년 안에 매출이 3,500억원까지 나올 수 있는 것인가?
A) 콘텐츠파크가 K-Valley 맞다. 1,500억원 투자는 마쳤고 FI와 펀드 구성을 마무리 중이다. 이달 말, 다음달 초쯤에는 업데이트 할 수 있을 것 같다. 2020년에는 공연장과 상업지구를 완공하고, ‘21년에는 프로젝트 파크가 전부 완성될 것 같다. ‘21년에 매출이 발생할텐데, 첫해 년도에 480만명 트래픽, ASP 7만2천원을 고려한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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