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보엠이씨(011560) 3Q17 사업설명회(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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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개요 및 주요사업의 내용
세보엠이씨는 설비사업, 플랜트사업, 해외사업 및 제조분야에 우수 전문건설업체로 1978년 설립이래 많은 기술축적과 경험을 토대로 현재 일반설비, 하이테크, 석유화학 및 발전플랜트 등의 시공분야에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 SK, 한양, 현대, 코오롱, 대림, 두산 등이며, 이들 업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품질ㆍ안전 등의 시공능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또한 5,000여 기계설비 업종 중 국내 최초로 PFP 공법, CAD/CAM 시스템 자동화 시설, 불소수지코팅덕트(PSP 덕트)시설, ISO 9001 인증(ISO 9001:2000취득), KOSHA(18001 인증) 등을 도입 하였으며, 은탑산업훈장, 산업포장, 영종도 신공항 건설에 따른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납세우수기업으로 이명박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 하였고, 동종업체 최초로 코스닥시장 개장 원년(1996년 12월)에 상장하였다.

# Q&A
Q) 3분기 영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비중은 작지만 제조부문의 매출과 이익이 늘었다. 이유가 무엇인가?
A) 우리는 건설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경력이 있다. 공장은 충북 음성에 있는데 준공한지 35년이 넘었다. 현재 여러가지 공법을 연구하고 있다. 건설회사의 경우 인력이 집중되고 사람들이 계속 산재에 노출되는 부문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향후에는 고도화된 제조업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공장에 오시면 과거에는 축구장도 있고 공터가 많이 있는데, 지금은 생산시설로 꽉 차있다. 부지를 확보하고자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Q) 공장이 준공된지 35년이 넘었는데 매출 비중이 너무 작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A) 공시를 통해서 확인은 아마 어려울 것이다. 일부 매출이 공사매출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Q) 제조부문의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제조부문이 성장을 지속하면 전사 이익률도 개선되는 그림으로 보면 되는가?
A) 제조부문이 건설부문보다 이익률이 좋은 것은 맞다. 제조업은 기본적으로 매출액이 커지면 고정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익률이 개선된다.

Q) 수치적으로 조금 더 설명을 해주시면 안되는가?
A) 2017년을 기준으로 매출액 규모는 500억~1,000억원 정도로 봐주시면 된다. 이는 2016년 대비 약 60~70% 성장한 수치이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Q) 연초에 세운 경영목표 달성은 가능한가?
A) 올해 경영목표는 별도기준 매출액 4,2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이다. 이는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Q) 4분기 분위기는 어떤가?
A) 2017년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5,000억원 후반, 6,000억원을 조금 못 미치는 선에서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5% 수준으로 3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Q) 내년도 사업계획은 나와있는가?
A) 우리는 하도급 건설사이기 때문에 주요 고객사는 종합건설사이다. 따라서 자체적인 사업계획은 크게 의미가 없다. 2018년 3월에 종합건설사들이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5월이나 6월정도에 우리도 계획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Q) 2016년과 2017년 성장률이 굉장히 좋다. 이런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는가?
A) 성장률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2017년 성장률이 워낙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8년에도 2017년 대비 성장은 확실하게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건설회사는 건물을 다 짖고 나면 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신다. 우리의 가장 큰 고객사는 삼성전자인데, 그 하이테크 단지내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삼성의 기흥, 화상, 아산쪽에 공장이 있었는데, 평택이라는 새로운 먹거리가 생겼다. SK하이닉스도 주로 이천에서만 진행하였는데 청주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타사 대비 경쟁력은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객사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Q) 파주에도 우리 설비가 들어가는가?
A) 하지 않는다. LG와는 거래를 하고 있지 않다.

Q) 2013년부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익성장이 가능한 배경이 무엇인가?
A) 최근 몇 년 동안 집값이 많이 올랐지만 주로 종합건설사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우리의 주력은 High-Tech 프로젝트이다. 상대적으로 금액이 크고 자금 순환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기간보다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의 철야로 작업을 하고 있다. 분기보고서를 보면 정규직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Q) 향후 업황이 꺽이게 되면 인건비 부담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A) 건설은 타 산업대비 일용직이 많다. 따라서 충분히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며, 인건비는 우리만 많이 주는게 아니다.

Q) 앞서 성장률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는데, 인력을 더 채용하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은가?
A) 요구하는 프로젝트 수요는 넘치고 있지만 생산 CAPA에 한계가 있어 2017년과 같은 성장률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2018년은 현재의 CAPA를 유지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치는 해가 될 것이다.

Q) 주요 고객사가 삼성전자라고 하셨는데, 주로 설비인가? 아니면 플랜트 부문인가?
A) 골고루 하고 있다.

Q) 클린룸 공사도 혹시 하는가?
A) 하고 있다.

Q)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
A) 일반적으로 배관은 천장에 위치하고 있지만 반도체 공장은 아래에 있다. 위에서 아래로가 기본적인 흐름이며, 바닥에 구멍도 뚤려있다. 하단에 위치한 배관을 1차배관이라고 하는데, 이 1차배관들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을 2차배관이라고 한다. 1차배관은 2차배관 대비 덩어리가 크다. 과거에는 주로 1차배관을 위주로 사업을 하였지만, 현재는 한양이엔지에서 영위하고 있는 2차배관으로 조금씩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부문이 신규사업이라면 신규사업이다. 우리가 들여오는 모든 공법은 미국에서 인정받고 활용되는 현존하는 가장 안정적인 최신기술이다. 건설업은 보수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Q) 1차배관과 2차배관의 경쟁사는 어디인가?
A) 1차배관의 경우 상장회사들 중에는 없다. 2차배관은 한양이엔지, 성도이엔지 등을 경쟁사라고 생각한다. 직접적인 경쟁을 하고 있지는 않아서 사실 경쟁업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한양이엔지의 경우 2차배관에 특화되어 성장을 했지만, 최근에 문제가 조금 있어 고객사의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Q) 2차배관 매출액은 어느정도 인가?
A) 상세 현황은 오픈하고 있지 않다.

Q) 의미있는 매출인가? 2018년에는 성장하는 그림으로 보면 되는가?
A) 2018년부터 SK하이닉스의 청주공장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2017년보다는 확실히 커질 것이다.

Q) 연결 전체 실적을 놓고 봤을 때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이 있는가?
A) 해외사업이다. 별도와 연결로 살펴보면, 과거에는 연결이 별도보다 좋았지만 지금은 반대이다. 연결법인 해외법인밖에 없다.

Q) 해외법인 상황이 좋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A) 필리핀쪽이 좋지 않다. 고객사와 관련된 이야기라서 자세한 말씀을 드리지 못한다는 점은 양해 바란다. 국내와 함께 살펴보면 특별한 문제는 아니다.

Q) 단일판매 공급계약 공시가 2016년에 비해 많이 감소하였다. 이유가 무엇인가?
A) 대외비성이 있기 때문이다. 의무사항이 아니면 가급적 하지 않는다.

Q) 2016년 3분기 이후 기말공사계약잔액이 2,000억원을 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의 평택공장 영향도 있기 때문인가?
A) 있다. 2015년 평균 약 1,000억원에서 2016년 약 2,000억원으로 올라갔는데 분명 평택과 관련이 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과거에는 현대건설이 주로 담당하였는데, 현재는 우리가 많이 하고 있다.

부연 설명을 드리면, 우리는 수주잔고를 분기별로 확인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다. 일반적으로 건설회사는 3년치 매출을 수주잔고로 쌓아 놓지만 우리는 만 1년안에 소비가 된다. 지금의 수주잔고도 충분히 많고, 실제 현장에서는 계약 체결도 안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있을 정도이다.

Q)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쉬공장에도 들어가는가?
A) 수출 위주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해외는 주로 현지인을 고용하는가?
A) 대부분 현지인이고 관리자만 우리 직원이다.

Q) 매출 인식은 진행률로 되는가?
A) 진행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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