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029460) 3Q17 기업설명회(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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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 Review
케이씨텍은 현재 인적분할을 진행 중이다. 11월 1일 케이씨는 존속회사, 케이씨텍은 신설회사로 분할되었으며 12월 5일 케이씨의 변경 상장, 케이씨텍의 재상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케이씨는 가스 공급 장치 사업 및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며, 신설회사인 케이씨텍은 주력 장비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사업을 영위한다. 존속과 신설 법인의 분할 전 매출액은 3분기 누적으로 약 6,200억원을 달성하였다.

회사는 6월 이후 연간 가이던스 7천억원을 제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케이씨 별도(공급장치)의 이익률은 10% 중반이었으며 연결 대상 회사의 이익률이 높지 않아 별도와 연결 실적의 이익률에 차이가 발생한다.

※ CMP 공정
CMP란 Chemical Mechanical Polishing의 약자로 반도체 Wafer 표면을 화학적 반응과 기계적 힘을 이용하여 평탄하게 연마하는 반도체 공정이다. 반도체 CMP 평탄화 기술은 Wafer를 연마 Pad의 표면 위에 접촉하도록 한 상태에서 Slurry를 공급하여 Wafer 표면을 화학적으로 반응시키면서, 플랜트(Platen)과 연마 Carrier(Polishing Carrier)를 상대 운동시켜 기계적으로 Patterned Wafer 표면의 요철 부분을 평탄화하는 기술이다. CMP 공정은 단순히 공정 장비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공정 단계 및 대상막질에 따라 각각 다른 종류의 Slurry를 필요로 하는 반도체 공정이며, 공정에서 사용되는 Slurry는 크게 소자 분리를 위한 산화막 Slurry와 배선 형성을 위한 Metal Slurry로 구분되어 목적에 맞도록 사용된다. 케이씨텍은 독자적인 입자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Slurry를 개발하여 국내외 반도체 Maker에 Slurry 및 Additive를 공급하고 있다.

# 장비 전망
① 공급장치
지난해 삼성 평택 신공장의 하부층에 설비를 공급하였으며 올해는 상부층에 공급하고 있다. 케이씨의 공급 장치와 기타 전공정이나 후공정 장비를 KCEnC와 함께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800억원 후반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올해는 1천억 이상이 예상되며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② CMP
3분기에 매출은 다소 저조했으나 수주를 많이 받은 상황이다. 2017년 연간으로 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8년에는 2배 가량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③ 소재
2017년 연간으로 700억원 매출 달성이 전망되며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직 텅스텐 슬러리의 퀄이 완료되지 않았으며 연말까지 승인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④ Wet Cleaning System
SK하이닉스에만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200억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한다. 큰 매출 변동은 없는 항목이다.

⑤ 디스플레이
2017년 연말까지 1,6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내년에는 LGD의 국내와 중국 투자, 삼성 투자 등 OLED 산업의 투자 폭이 커지기 때문이다. 다만, 대형 패널로 들어갈수록 마진이 낮아져 지난해 15%의 이익률이 올해는 10%까지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⑥ 나노신소재
디스플레이 소재이며 올해는 거의 샘플 매출만 발생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투과도나 휘도를 향상시켜주며 내년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 Q&A
Q) CMP와 슬러리의 OPM은 어떻게 되는가?
A) CMP는 10% 후반의 OPM이고 소재는 그보다 좋다.

Q) 케이씨의 3분기 마진이 좋았는데, 내년 전망은?
A) 케이씨 별도로 보통 15% 이상 마진 이상 확보가 가능하다. 내년에는 볼륨도 커지고 영업과 영업외적으로 크게 비용 부담이 없다.

Q) 케이씨 내년 연결 실적 전망 부탁한다.
A) 관계사는 올해 정도 혹은 아주 조금 성장이 전망되고, 케이씨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Q) 연결로 이익률 두 자릿수는 어려운 것인가?
A) 관계사가 두 자릿수 이익률을 내기 어렵다. 내년에도 드라이브를 걸겠지만, 연결 종속회사는 10% 정도 선이 마지노선이다. 분할 전에는 별도에서 15%, 연결 10% 초반을 기록하였는데, 분할하면 존속의 별도는 조금 더 올라오고, 신설은 그 정도가 유지되었다. 연결 대상 회사는 하이 싱글을 목표로 한다.

Q) CMP 시장이 확대되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 제품에 경쟁력이 있는 것인가?
A) 텅스텐 슬러리를 하면서 NAND 시장에 진입하였다. NAND 시장이 커지면서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다. 내년에는 D램 투자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서 두 가지 기회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SK하이닉스로도 이미 텅스텐을 공급했고 검토 중이다. 삼성도 좋지만 하이닉스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닉스는 D램 버핑으로만 들어가고 있는데 현재 NAND 텅스텐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우리도 노력하고 있다.

Q) 슬러리 CAPA는 얼마나 되는가?
A) 4공장에서 소재를 생산하는데, 한 라인은 디스플레이 10세대 급에 대응할 수 있다. CAPA는 시각에 따라 달라진다. A 고객사 向 제품은 A 라인에서만 생산해야 해서 생산량을 고객사가 조절한다. 우리는 라인을 돌려쓸 수 있지만 고객사는 전용 라인을 원한다. 라인이 비어도 다른 제품을 생산하지 못한다.

Q) 연말에 텅스텐 퀄을 받으면 어느 정도 매출을 예상하는가?
A) 슬러리는 초년도에 물량이 크게 증가하기 어렵다. 몇 십억원 정도 예상하고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Q) 이익률 전망도 부탁한다.
A) 공급해봐야 안다. 텅스텐 슬러리는 재료비가 낮아서 판가도 훨씬 저렴하다. 많이 팔아야 한다. 텅스텐은 우리가 시장 M/S를 뺏어오는 것이다. 점진적으로 물량과 매출이 늘어날 것이다

Q) 세리아 슬러이와 텅스텐 슬러리는 별개로 보아야 하는가?
A) 그렇다. 서로가 서로의 시장의 침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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