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173940) 2Q17 기업설명회(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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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개요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 전속계약을 맺은 아티스트를 OSMU(One Source Multi Use) 방식으로 음반 및 음원 사업, 콘서트 사업, 매니지먼트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수익을 취하고 있다. 주요 아티스트로는 FT아일랜드, CNBLUE, AOA, 주니엘, 유재석, 정형돈, 이동건, 이다해 등이 있다.

# 상반기 실적 Review.
2017년 상반기 매출액은 514억원(YoY: +22%), 영업이익 -1억원(적자축소)을 기록하였다. 신규 자회사(에프엔씨애드컬쳐)의 미디어 콘텐츠 및 특수 인쇄 매출이 반영되면서 외형성장세가 지속되었다. 특히 에프엔씨애드컬쳐의 상반기 매출액은 150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62%, 234%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에프엔씨엔터의 상반기 매출액은 일부 공연 및 방송 지연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24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었다. 사측에서는 지연된 부문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FNC Business Point
① Music
–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등 인기 라인업 보유
– 엔플라잉, SF9, 허니스트, 신인걸그룹(2018년) 등 신규 라인업 추가
–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연기, 예능, 광고) 활동 증가 중
– 일본 현지 법인 및 중국 JV를 통한 현지화 전략

② Management
– 스타급 배우, 예능인 라인업 확대
– 소속 아티스트의 방송, 광고 출연 증가
– 역량있는 매니지먼트 인력 및 네트워크 보유

※ 소속 연예인
예능: 유재석,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송은이 등
배우: 이동건, 정우, 정해인, 곽동연, 정혜성, 윤진서, 조재윤 등

③ FNC ADD CULTURE
–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본격화 진행
– 다수의 PD, 작가 등 전문인력 보유
– 음악 매니지먼트 비즈니스와의 시너지 기대
– 미디어 콘텐츠 제작 레이블을 추가하며 영역을 확장 중

# Q&A
Q) 신인 아이돌 그룹인 SF9(에스에프나인)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한다.
A) 기존에는 주로 Boy 밴드를 기반으로 활동을 하였는데, SF9은 아이돌 그룹으로 론칭하였다. 9인조로 작년 10월에 대비하였고, 2017년 10월 말 기준 3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였다. 현재 가수 활동 이외에도 드라마와 예능 활동을 전 멤버가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아직은 원하는 만큼 나오고 있지 않지만, 내년과 그 이후에 중국에서의 성장성은 기대 해볼만 하다.

Q) 데뷔한지 1년이나 되었는데, 너무 인지도가 낮은 것 아닌가?
A) 연령 때에 따라 조금 다르다. EXO나 방탄소년단은 이미 굉장한 성과를 냈기 때문에 대중들이 알고 있지만, 이 친구들은 팬들의 연령 때가 낮은 편이다. 또한 해외 팬들이 조금 있고, 얼마 전 일본에서 콘서트도 진행하였다.

Q) 대형 기획사에서 론칭한 아이돌이 1년이나 지나도 대중들이 모르는 것이면 실패했다고 봐도 되는 것 아닌가?
A) AOA도 2012년에 싱글 앨범으로 데뷔를 하였지만,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2014년이다. 아직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

Q) 상해홍습문화전파유한공사(중국) 상황에 대해서 업데이트 부탁한다.
A) 조인트 밴처의 형태로 FNC 엔터가 49%, Suning Universal Media가 51%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아이돌을 육성하고, 매니지먼트를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한한령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현재 연습생들은 연습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리게 되면 JV를 통해 FNC 가수들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Suning Universal Media가 뷰티사업에 관심이 높다. JV에서 FNC엔터가 마케팅을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Q) 만약 중국 시장으로 진출을 한다면, 매출 규모는 대략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구체적인 수치로 말씀드리긴 어렵다. 다만, 태양의 후예를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겠다. 드라마 제작을 하면 방송국에서 약간의 이익률을 보전 받으면서 제작되는 구조이다. 이때 드라마 흥행에 자신이 있다면, 보조를 받지 않고, 외부의 투자를 받고 제작할 수 있다. 특히 미리 PPL을 받는 등 이익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이 있다. 따라서 얼마나 성장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단기적으로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전망은 나쁘지 않다.

Q) 사드 영향은 없었는가?
A) 직접적으로 영향은 받지 않았다. 다만, 드라마를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제작하였는데, 반영이 되지 않은 부문이 있었다. FNC엔터는 중국에서 원래 공연을 잘 하지 않았다. 정리하자면 기존 사업에서는 영향이 거의 없었지만, 새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투자를 한 것이 회수가 되지 않았다.

Q) 전체 사업부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곳이 어디인가?
A) 아무래도 음악 부문에서 공연이 가장 좋다. 공연을 많이 진행하면 그만큼 실적이 좋아지고, 일본이나 중국에서의 콘서트가 이익률이 좋다.

Q) 사업과 아티스트들의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다.
A) 기본적으로 밴드 기반 이지만, 외부 아이돌 그룹을 할 때는 컨설팅도 많이 받았다.

Q) 가수들 중에서 수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그룹은 어디인가?
A) 아무래도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이다.

Q) FT아일랜드의 군 입대는 언제 예정되어 있는가?
A) 가장 나이가 많은 친구가 89년생으로 2019년부터 입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전에는 타이트하게 일정을 진행할 생각이다. 이 친구들이 모두 군대에 가기 전에 나머지 라인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회사의 목표이다.

Q) 씨엔블루의 주 활동 무대는 일본으로 보면 되는가?
A) 일본이다.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인기가 유지되고 있으며, 공연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Q) 씨엔블루 일본 공연은 돔에서 하는가?
A) 아레나에서 많이 한다. 돔에서 공연하는 것은 동방신기, 빅뱅 정도이다. 우리가 공연을 진행하면 매년 모객수가 약 40만명 정도이다. 10년 이상 팬덤을 잃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Q) 내년도 공연 계획이 있다면 내용 공유 부탁드린다.
A) 다 짜이지 않았지만, 타이트하게 진행할 것이다. 다만, 계획보다 많이 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긴 어렵다.

Q) 씨엔블루의 재계약은 다 한 것인가?
A) 그렇다. 다만, 수익 배분 비율이 가수 쪽이 조금 더 높은 것은 사실이다. 아무래도 7년차가 되었기 때문에 FT아일랜드와 AOA도 가수 쪽이 조금 더 가지고 가는 구조이다.

Q) 씨엔블루의 국내 활동 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한다.
A) 정용화씨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4편의 드라마에 모두 주인공으로 나오고 있다. 그룹 활동과 개인 역량 모두 잘 나가고 있다.

Q) AOA는 내년에 앨범이 나오는 것인가?
A) 그렇다. 또한 신규 걸그룹 라인업도 추가될 것이다.

Q) 걸그룹 데뷔는 언제인가?
A) 일단은 내년 상반기로 생각하고 있다. 몇 인조 그룹이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3명은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를 했다. AOA를 넘어설 수 있게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으며, 데뷔 전에 방송에 차근차근 공개하면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Q) 엔플라잉(N.Flying) 밴드는 어떻게 되었는가?
A) 밴드그룹인데,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FT아일랜드는 전통 밴드, 씨엔블루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모던파였다면, 엔플라잉은 힙합이랑 붙여서 특이한 것을 했다. 현재는 보컬라인을 강화하여 조금 발랄한 분위기로 전환하였다. 올해 앨범이 나왔고, 내년에는 활발히 활동해서 공연 쪽으로 키울 예정이다.

Q) 단기적으로 회사에서 생각하시는 성장 로드맵이 있다면 설명을 부탁한다.
A) 우선 기존 사업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들이 매니지먼트쪽으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자 한다. 씨엔블루가 장기적으로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드라마 활동을 통해 팬들을 확보하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팬들이 콘서트로도 많이 이어졌다.

아티스트의 라인업 확대 측면에서는 작년 하반기에 SF9이 데뷔를 하였고, 기존 밴드 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다. 아직 중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반응이 오고 있다. 중국 시장이 개방이 된다면 매출 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는 허니스트라는 인디밴드가 데뷔하였다. 방송활동보다는 음원이나 공연 쪽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cm”와 같은 음악을 추구한다고 보시면 된다.

Q) 타회사와의 차별화 포인트를 어떻게 잡고 계시는가?
A) 차별화된 점은 밴드 중심으로 운영되었다는 것이다. 현재는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Q) 에프엔씨애드컬쳐 라인업이 궁금하다.
A) SBS에서 방영된 ‘언니는 살아있다’, 아침 드라마인 ‘달콤한 원수’ 넷폴리스에 판매된 ‘마이온리러브송’ 등이 있었다. 내년에는 예정된 드라마가 2편 정도 있는데, 이 부문은 다소 변경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편성은 보통 두 달 전에 확정되기 때문이다. 예능은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KBS, SBS, 종편 등에서 계속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에서 ‘더 유닛’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반영하고 있다.

Q) 에프엔씨애드컬쳐의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이 궁금하다.
A) 드라마와 예능이 약 70%, 나머지는 출판인쇄부문이다.

Q) 다른 엔터社를 보면 YG는 NAVER와, SM은 KT랑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도 로엔과의 지분구조가 있는데, 혹시 카카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 질문 주신 부문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Q) 혹시 회사에서 생각하고 있는 롤모델이 있는지가 궁금하다.
A) 장기적으로는 CJ E&M이다. 일부에서는 갑자기 너무 많은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을 하신다. 하지만 엔터사업은 기존에 진행하였던 것으로 실제적으로 신규로 하는 것은 별로 없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만을 바라볼 수 없기 때문에 동남아 등 여러 플랫폼 업체와 콘텐츠 사업을 많이 확대하는 방법으로 회사를 운영하도록 하겠다.

Q) CJ E&M을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벤치마킹할 회사가 있는가?
A) 없다. 구조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Q) 연습생들은 보통 몇 명인가?
A) 약 30명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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