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120110) 3Q17 실적발표회(IR)

2017년 11월 10일 코오롱인더의 2017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회사소개 및 사업부문별 세부현황은 IR Book에 자세히 나와있어 파일로 첨부하는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IR Rook

# Q&A
Q) 산업자재 부문의 실적이 잘 나왔다. 타이어코드 실적이 잘 나온 것인지 에어백 쪽에서 경쟁사 리콜 영향으로 잘 나온 것인지 궁금하다. 특히 원재료 가격이 전분기 대비 170$ 가량 상승했는데, 판가에 전가되었는가?
A) 타이어코드 물량이 증가했다. Full 생산 Full 판매 중이고 스프레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타이어코드는 분기별로 가격을 계약한다. 원료가격이 올라가면 그다음 분기 판가에 반영한다. 세계적으로 타이어코드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아서 유가가 상승하면 그 다음 분기 가격에 전가시킬 수 있다. 에어백은 오더를 많이 따고 있다. 다카다 사태로 물량이 많이 오는 중이다. 그동안 수주했던 물량이 매출로 이어지면서 실적이 좋아졌다.

Q) 유가가 올랐는데, 화학제품 가격에 전가 되었는가? 제품 믹스가 좋아졌다고 하였는데 판가와 새로운 고객사 편입 여부 등이 궁금하다.
A) 석유수지도 원재료 가격이 올라가는 만큼 충분히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아직 내년 증설 물량이 시황에 영향을 크게 주지 않아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 고부가 제품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어 화학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한다.

Q) CPI랑 내년에 하노이에서 가동되는 타이어코드 공장의 일정 업데이트 부탁한다. CPI는 고객사와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는지도 궁금하다.
A) 타이어코드는 2018년 7월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CPI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운전에 들어가고 하반기에 매출이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Q) 거래처dhk 협의가 된 것인가?
A) 그렇다. 협의 중이다.

Q) 거래처가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시장에 퍼지고 있는데 회사의 의견을 듣고 싶다.
A) 다른 업체에서 개발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양산 설비를 갖춘 곳은 우리 밖에 없다. 고객사도 우리 회사가 아니면 받아 갈 수 없다.

Q) 레노버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시제품 선보였는데, 코오롱인더가 거래하는 곳인지 궁금하다.
A) 레노버에서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밸류체인 상 우리는 패널업체와 거래하게 된다. 중국 여러 패널업체로도 시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만약 CPI를 안 썼다면 다른 필름을 채용했다는 의미인데 아마 그 제품은 내구성 측면에서 부족할 것이다. 모델은 나올 수 있지만 쓰다 보면 금방 쭈글쭈글 해진다.

Q) CPI가 아니고 글라스로도 폴더블이 가능한 것인가?
A) 글라스가 말려 나오는 것 까진 된다. 모델이 나와 있다. 하지만 글라스는 강하지만 깨져서 휘도에 한계가 있다. 공급 여력도 문제다.

Q) 휴대폰이 백만원 이라면 필름 가격은 원가에 어느 정도 차지할 것으로 보는가?
A) 아직 잘 모르겠다.

Q) 시장 규모는 예측하지 않았나? 연도별 혹은 초기 시장 규모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궁금하다.
A) 시장규모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 휴대폰 모델별로 판매물량이 다른데, 우리는 1천만 대 이상은 팔리지 않을까 기대를 갖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Q) 만약 1천만 대라면 회사 매출은 어느 정도인가?
A) 우리 CAPA를 다 팔면 2천억원 정도 된다. 다만 휴대폰 대수로는 산정하기 어렵다.

Q) 코오롱이 코오롱인더에게 북경법인의 지분을 매각했다. 배경이 있는가? 코오롱이 부담스러운 북경법인을 코오롱인더에게 그냥 넘긴것인가?
A) 초기 협의된 부분이 패션 사업을 영위하는 코오롱인더가 지분 25%, 코오롱은 초기 투자 목적으로 25%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Q) 산업자재 실적이 잘 나왔는데, 경쟁사의 경우 타이어 업황이 좋지 않아 연말까지 판가 인상이 어렵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의 실적이 잘 나올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가?
A) 효성은 잘 모르겠다. 효성은 우리보다 제품이 다양하지만 우리는 Pet 타입만 한다.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몰라도 판가를 인상했다. 4분기에도 장기계약으로 움직이고 있고, 원재료 가격 올라가는 만큼 판가에 반영된다고 생각한다.

Q) 코오롱 글로텍은 여전히 안 좋은 것 같다. 앞으로 개선 가능한가?
A) 9월부터 올라오고 있다. 8월까지는 변동이 없었는데, 9월부터 현대와 기아차 중국 법인이 가동되면서 글로텍의 실적도 올라가는 중이다.

Q) 기타 의류 쪽에서 어떻게 일회성 비용을 줄였는가?
A) 2분기에 개별로 희망퇴직 비용이 일회적으로 있었고, 3분기에는 없었다. 다만 계열사 쪽에서 재고 상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있었다. 아직 계열사 실적이 발표되지 않아 숫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Q) 코오롱인더의 5개 사업부분 중 패션부분은 유일한 B2C이다. 내부적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부 분할이나 사업구조 개편을 생각한 부분이 혹시 있는가?
A) 분할은 생각해본 적 없다.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도 없다. 온라인 강화라든지 디자인 혁신 등의 일상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올리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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