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073110) 2Q17 기업설명회(IR)

2017년 9월 28일 여의도 키움증권에서 진행된 엘엠에스(073110) 기업설명회(IR)에 다녀왔습니다.


# Q&A
Q) 블루필터는 J 시리즈 어떤 모델에 들어가는가?
A) 진입 시도 중이다.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여러 시리즈 중에 J 시리즈는 출하 비중이 37~38%로 물량이 가장 많은 모델이다. 현재 승인받은 모델은 A랑 C시리즈 일부이다. 양산 검증이 끝나고 신뢰성이 검증되면 J시리즈 진입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필름형 블루필터의 경우 국내는 삼성향으로 진입을 시도 중이고, 중국은 오포나 샤오미 쪽으로도 이야기되고 있다. 준비한 시간도 오래되어서 기술적으로 많은 노하우가 있다. 모바일 시장이 LCD 시장에서 OLED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기에 있어서 회사도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Q) 블루필터 원단 시장의 규모는 어느 정도 되는가?
A) 필름형이랑 글라스의 구분은 어렵고 전체 시장은 약 7,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Q) 복합필름은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주로 발생하고 있는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와 삼성 쪽으로는 매출이 발생하고 있지 않은지도 궁금하다.
A) 2013~2014년에 처음 출시했을 때, 노트북이랑 태블릿이 타깃 애플리케이션이었다. 거기서 안정화되면서 스마트폰으로 넘어왔다. XLAS가 삼성으로도 나가고 있는데, OLED 패널이 아닌 중고가형 제품에는 채택되고 있다. 엘엠에스의 중국 시장 매출 비중은 40~45%이지만, 전체 중국 內 엘엠에스의 점유율은 30%이다. 나머지 70% 중 30은 3M이, 40은 대만 등의 저가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2016년도부터 중국 모바일 시장에도 변화가 있었고, 고휘도 프리즘 시트이 요구 수량이 늘어나고 있다. OLED 패널이 완만하게 공급되기 전까지는 현재의 매출 기조는 유지될 것이다. 우리는 OLED 공급이 안정화되는 시기를 2019년 중반 이후로 보고 있고 그때가 되더라도 LCD 시장 완전히 없어지진 않을 것이다. 2020년 중후반까지는 OLED랑 LCD가 6대4, 또는 5대5 정도로 유지될 것으로 본다. 우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해 사업의 다각화, 프리즘 시트 시장에서의 복합소재의 점유율 강화를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이다.

Q) 복합시트의 마진은 어떠한가?
A) 가령 프리즘시트 1장이 100원이면, 2장 들어가면 200원인데, 복합시트는 340원 정도라 보면 된다. 수율도 많이 올라와서 수익성도 좋다. 전체 매출에서 XLAS의 매출 비중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도 상당히 개선되었다.

Q) 모바일 디스플레이가 OLED로 바뀌면 매출에 영향이 있지 않겠는가?
A) LCD 시장이 급격히 줄진 않을 것이다. 파이가 감소한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통해 블루필터 매출을 많이 확보하겠다. 블루필터 필름 타입은 A9부터 10월에 양산에 들어가는데 이쪽에 드라이브를 걸겠다. 연간 400억 원만 나와도 매출 1,500~2,000억원 사이는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인도나 베트남 등 다른 성장기를 맞볼 수 있는 시장도 분명 있다. 전 세계 세트사들이 일시적으로 OLED로 바꾸는 것이 아니다. 프리즘시트가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은 여전히 꽤 남아 있다.

Q) 반사편광필름의 시장 규모와 현재 수주잔고 등이 궁금하다.
A) 차량용은 1,500~2,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그중 우리의 단기적인 목표는 10~20%이다. 현재 매출 수준은 월 4~5억원 정도이다. 올해 제품 개발 완료해서 올해 팔아서 이 정도 매출이 나오는 거는 상당히 괜찮은 것이다. 좀 더 가파르게 매출이 증대될 수도 있다.

Q) 애플이 OLED 물량을 늘리면서 경쟁사 3M이 중국 시장으로 진입하면 타격을 받는 것 아닌가?
A) 당사가 3M이 독점하고 있던 프리즘 시트 시장에 진입해서 의미 있는 점유율 갖고 올 수 있었던 이유는 퀄리티는 동등한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고, 고객사의 요구 스펙에 맞춰 Customizing 해주었기 때문이다. 3M은 이미 다 규격화되어 있다. 롤 하나에 100장이 나온다 했을 때 PO가 50장 밖에 안 나오면 나머지 50장 다 버려야 한다. 그래서 3M은 다 규격화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을 다 맞추어 주었다. 3M도 앞으로는 차량용에 집중할 것 같다.

Q) OCA 필름 소재는 어디로 납품하는가?
A) OLED 관련해서 아직은 오픈이 어렵다. 다만, 애플이 OLED를 채택하면서 패널사들의 자율성이 좀 더 높아졌다. LCD 패널의 경우 모든 부품을 애플이 통제하였으나, OLED의 경우 그게 쉽지 않아서 패널사들에게 자율권을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LCD 패널 시절에 우리도 아이폰에 납품하려 했는데, 바로 옆에 3M이 있다 보니 공급할 수가 없다. 하지만 OLED로 가면서 우리한테 기회가 생기는 면도 있다. 3M 복합시트의 납기 문제도 있어서 분명히 애플 쪽으로의 기회가 열렸다.

Q) 애플에서 안면인식 기능을 넣었는데, 그때도 블루필터가 들어가는가?
A) 어차피 카메라로 인식하니까 다 들어간다. 전면 카메라의 경우 예전에는 5M 이하에서는 대부분 500 만화소 이하였는데, 그때는 반사형 필터를 주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8M 급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갈수록 흡수용 블루필터로 바뀌었다. 고해상도 카메라 모듈에는 다 이 제품이 들어간다. 차에는 대당 6~7대 카메라가 들어가는데, 차량용 카메라에도 블루필터가 들어간다.

Q) 반사편광필름은 LGD나 JDI 통해서 End-User로 나가는데 End-User가 누구인가?
A) 차량용은 완성차가 부품을 정하는게 아니고 패널사가 규격화한다. 다만, 모비스 등에서 어느 정도 관여할 순 있다. 차량용 PLAS는 휘도를 밝게 해주고 높은 신뢰성 준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반사가 되면 안된다. 보는 시야각에 따라서 신뢰성을 높이는 중이다. HUD에 들어가는 것도 준비 중이다.

Q) 올해와 내년에 증설 계획이 있는가?
A) 매년 50~60억 원의 CAPEX는 집행하는데 블루필터의 경우 2014년도에 투자를 많이 하였다. 기투자된 것으로도 매출 400억원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필름형 타입은 원단 비즈니스여서 증착 공정이 필요 없어 CAPEX도 크게 집행될 필요가 없다. 필름형은 매출에 기여하는 부분이 적을 순 있어도 수익성에는 꽤 기여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크게 투자될 부분은 당분간 없다.

Q)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OLED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가?
A) 아직 기술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환경적으로 훨씬 높은 신뢰성을 요구한다.

Q) 순이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있는가?
A) 환율이다. 수출 비중이 높다 보니 환율 하락에 따른 리스크가 있다. 1분기에도 환차손이 크게 났다. 하지만 1,139원 이상 올라가면 다시 이익으로 잡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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