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011070) 2Q17 컨퍼런스콜

2017년 7월 26일 LG이노텍은 컨퍼른스콜을 통해 2분기 실적발표회를 진행하였다.

# IR Review.
2분기 매출액 1조 3,396억 원(QoQ: -18.55%, YoY: +19.56%), 영업이익 325억 원(QoQ: -51.33%, YoY: 흑전), 순이익 170억 원(QoQ: -53.41%, YoY: 흑전)을 기록하였다. 북미 전략 거래선의 수요 감소로 매출과 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하였으나, LED와 기판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개선되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광학솔루션 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1% 감소,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6,349억 원을 기록하였다. 북미 전략 고객의 계절적 수요 둔화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중화권 공급 확대 및 LG전자 G6 대응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전장부품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2% 감소, 전년 동기와 거의 유사한 2,715억 원을 기록하였다. 차량 부품의 경우 국내 고객사의 중국 및 북미 시장 판매 부진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였고, 전자부품 역시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다.

기판소재사업부는 전분기 대비 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2,713억 원을 기록하였다. HDI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2Metal COF 매출이 확대되었으며 디스플레이 제품군의 양호한 수요가 유지되면서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LED 부문은 전분기 대비 6% 증가, 전년동기대비 5% 감소한 1,768억 원을 기록하였다. UV 신제품 출시 및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을 통해 손익은 한자릿수 초반대 적자까지 회복되었다.

# 3Q17 Preview
올해 연간 실적 흐름은 2분기를 저점으로 상저하고가될 것으로 보인다. 3분기부터 해외 전략 거래선 신모델 효과가 반영되면서 기존 모바일 부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저수익 사업의 축소 및 자원 효율화 등의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도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3분기부터 미국 애플사의 신모델向 부품 공급이 본격화되고 중화권 주요 고객사로도 듀얼카메라의 공급 증가 및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LG전자의 하반기 신모델인 V30의 양산이 시작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

전장부품 사업부는 차량부품의 경우 국내 고객사의 수요 회복이 기대되고 해외 고객 向 하반기 신모델 공급으로 QoQ 개선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전자부품의 경우 무선 충전 및 부품 신사업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2분기 신규 수주는 7천억 원이며 상반기 누적 수주잔고는 8.7조 원이다. 3분기에는 주요 차량 부품 고객사의 수요 회복으로 신규 수주 1조 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판 소재 부문의 경우 HDI의 적자 축소, 반도체 기판의 수요 증가로 인한 흑자전환, 디스플레이 제품군의 수익성 향상으로 매출과 손익 모두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LED 사업부의 경우 계절성 및 저수익 제품 조정으로 인해 매출은 3,4분기 모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속적인 사업 구조 효율화 및 고부가제품 매출 확대로 내년부터는 흑자구조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

# 신규 시설 투자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주요 패널 업체의 대형 LCD, OLED에 대응하고자 대형 포토마스크 선행 투자를 결정하였다. 총 투자금액은 1,060억 원이며, 30억 원은 2017년에 나머지 금액은 2018년에 집행될 예정이다.

# Q&A
Q) 북미 고객의 신모델 양산 지연 가능성 있는데, 듀얼카메라와 3D 센싱 모델의 출하 동향 설명 부탁한다.
A) 고객으로부터 출시 지연 정보에 관해 전달받은 바는 없다. 카메라랑 신모듈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양산 준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양산품질과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는 수율 확보에 노력하겠다. 하반기 매출 트렌드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신모델 양산이 본격 시작되는 3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4분기에 정점을 찍을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

Q) 스마트폰 RF-PCB 쪽으로 재진출 계획은 없는가? 만약 진출한다면 투자 규모는 어느 정도 될 예정인가?
A) 직접적인 말씀은 못 드리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

Q) 북미 고객사 內에서 일본 경쟁사와의 구도는 어떻게 되는가?
A) 전략 고객內에서 일본 업체와 양자 경쟁 구도인데, 품질 및 M/S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지속적으로 우위를 지켜오고 있다. 작년 듀얼카메라 Sole 공급으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올해도 마찬가지이다. M/S도 당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Q) 올해 신모듈이 북미 고객사로 공급되는데, 시장에서는 내년에 신모듈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센싱 모듈의 CAPA 증설 계획이 없는지 궁금하다.
A) 현재까지 고객으로부터 구체적인 확대 적용 계획에 관해 들은 바 없다. 그러나 그동안 고객사의 비즈니스 경험으로는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나오면 업그레이드나 확대 전략 펴왔으니까 이번에도 기술적 진화나 확대 적용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 CAPA에 관해서는 아직 내년 모델에 대한 정보가 입수되지 않았으므로 말씀드리는 것은 시기 상조라 생각한다.

Q) 차량 쪽 질문드린다. 국내 고객사가 중국 사드 영향으로 상반기에 어려운 영업상황에 있었다. 회사는 언제까지 중국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가?
A) 내부적으로는 3분기에 회복할 것으로 기대 중이나, 리스크는 존재한다. 해외 고객 向 매출을 늘리면서 만회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Q) LED 마진이 빠르게 개선 중이다. 3분기까지 구조조정 여파가 있겠지만, Long-term으로 규모를 축소하는 전략을 반대로 다시 사업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뀔 여지가 있는지 궁금하다.
A) 올해까지 주요 방향은 저수익 물동 축소, 원가 구조 개선이며 내년에는 효율화된 자원 운영을 기반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다. 고정비 효율화 기조를 유지하며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에 집중할 것이다.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는 손익 개선에 주력하겠다.

Q) HDI 손익 개선 현황에 대해 설명 부탁한다.
A)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현재 고부가 제품은 확대, 저부가 제품은 축소 중이며 내부적으로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 OLED 관련하여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양산 중인 포토마스크랑 2Metal COF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다.

Q) 포토마스크 관련하여 이번에 투자하는 10세대 라인의 경우 LCD에서 OLED로 전환 가능한 것인가?
A) 별도의 추가 투자 없이 초대형 LCD랑 OLED 모두 공급 가능하다.

Q) 포토마스크의 시장 현황이 궁금하다. 경쟁사와의 경쟁구도와 10세대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 업체로 신규 공급이 가능한 것인지 설명 부탁한다.
A) 8세대 시장에는 여러 경쟁 업체가 있는데, 8세대 이상의 초대형 시장에서는 기술적으로 대응 가능한 업체가 자사의 이번 투자 외에 아주 일부의 업체밖에 없다. 기존 경쟁 업체와 격차를 벌릴 수 있을 것 같다. 1등 지위에 있는 LGD 외에 중화권 패널 업체의 잠재 수요를 끌어올 수 있을 것 같다.

Q)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LED 칩 및 패키지 가격이 상승세이다.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한지, 회사는 LED 사업 전망을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
A) 업계 전반적인 수급 개선으로 중화권 메이저 업체들 중심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격 인상을 지속 추진 중이다. 당사도 저수익 모델 중심으로 판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판가 환경은 양호하다. 다만 양호한 판가 환경에 따른 수익성 개선보다는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다.

Q) LED 흑자전환은 언제쯤으로 예상하는가?
A) 작년부터 진행한 자원 투입 효율화 작업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률은 한자릿수 초반대 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에도 고부가제품 확대로 추가 개선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외형 측면에서 저수익 제품의 거래선 조정 영향과 계절적 영향이 겹쳐져서 매출이 다소 줄어들 것 같고 이 추세는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연간으로는 계획 수준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나, 4분기 매출 감소 영향으로 실질적인 흑자구조는 내년에 가능할 것으로 본다.

Q) 베트남 공장이 언제쯤 풀가동에 들어가는가? 캠프 이전에 따른 문제는 없는가?
A) 베트남 공장의 경우 건물 공사는 완성되어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객 승인 과정을 거친 4분기부터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 CAPA 이전 내지 증설에 따라 2018년도에 본격 가동에 들어가고 2019년 정도에는 풀가동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Q) 전장 쪽에서 신규 부품이라 불리는 LED 카메라 터치의 오더나 매출 비중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어떤지 궁금하다.
A) 구체적인 수치로 말씀드릴 수 없지만, 카메라와 차량 LED 터치 등의 매출과 수주 모두 2016년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자율 주행시장의 성장으로 우리 수주 금액도 증가하고 있다.

Q) 10세대 포토마스크 설비투자 외에 어떤 기술적인 점들이 비즈니스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가?
A) 내재화된 흑막 기술 등이 진입 장벽이다. 기술적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였다. 10세대 설비 투자에 진입한다면 기술적 진입장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PDF 다운로드 

 

<세종기업데이터(www.sejongdat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