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론텍(142210) 1Q17 실적발표회(IR)

■ 회사의 개요 및 사업의 내용
1996년도에 일지텔레콤으로 설립되어 반도체 유통 사업을 영위하다가 2003년도 싱가폴 상장사인 Serial Micro Electronicrs가 국내 진출을 위해 지분인수를 하면서 유니트론텍으로 사명을 바꾸었다. 당시 대표이사였던 남궁선 현재 유니트론텍 최대주주가 그때부터 지분을 취득하여 2011년 완전히 회사를 인수 받았고 이후 엔지니어를 대규모로 영입하면서 기술영업으로 사업 방향을 선회하였다.

기술영업은 기술 개발 때부터 고객사와 접촉을 하며, 본격적인 매출은 3년 후에 발생된다. 매출이 늦게 발생되나,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바뀌지 않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동사는 국내 전장용으로 마이크론의 메모리칩을 타깃으로 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현재는 자동차, IT, 네트워크용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국내 고객사에게 공급하고 있다. 마이크론, AUO, Ublox, Microchip의 제품을 현대모비스, 컨티넨탈, LG, 유니테스트 등의 고객사로 납품하고 있다.

■ 실적 Comment
2015년 대비 2016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484억원, 영업이익 6.3% 증가한 85억원, 순이익 17.3% 증가한 72억원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디스플레이 공급을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57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 회사 볼륨이 크게 성장하였으나, IPO 이후 고객사 CR 증대로 이익률은 하락하였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 437억원(QoQ: +13.55%, YoY: +16.96%), 영업이익 14억원(QoQ: -48.39%, YoY: -32.32%)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에 비해 저조한 이익률을 나타냈다. 차량 전장화에 따라 차 한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칩 개수 증가와 수출 증가로 외형은 안정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고객사 CR 및 환율 하락으로 이익률은 쇼크 수준을 기록하였다.

동사는 올해 연간 매출액 2천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지난해와 유사한 600억원 내외의 매출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向 매출 약 200억원, 차량 전장화에 따른 메모리 칩 개수 증대로 인한 자연성장이 실적 증대의 배경이다. 중국 비즈니스는 마이크론의 요청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10월 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1월부터 매출이 발생되기 시작하였다. 매출단은 가이던스 달성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의 경우 조금 더 보수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Q&A
Q) 3월 대비 중국을 슬로우 하게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사드 영향도 있었고, 최근에는 중국 로컬 업체랑 진행하다 보니 결제나 이런 부분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이 감지되어서 조심하고 있다. 니즈는 큰데 리스크도 크다.

Q) 디스플레이 이익률이 저조하다고 하였는데, 어느 정도인가?
A) 2% 대이다.

Q) 품질 이슈 발생 시엔 우리 쪽 손해 있는가?
A) 직접적인 손해는 없지만, 우린 중간에 딜리버리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좀 있을 것 같다.

Q) 가격은 어떻게 확정되는가? 우리가 사 오고 보통 재고를 30~40일 정도 보유하는 것 같은데, 팔 때 환율이 달라지면 손해가 있을 것 같다. 처음부터 확정 판가로 들여오는 것인가?
A) 가격은 팔 때 확정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사오고 30~40일 재고 갖고 있는데 그동안 환율이 빠지면 손해다.

Q) 엑시콘, 유니테스트 매출 사이즈 변동이 큰가?
A) 수량은 되는데 월로 7~8억원 정도이다. 작년 말부터 연초까지 나가다가 잠깐 안 나가다가 다시 올라오는 중이다.

Q)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늘어날 수 있는 것인가?
A) 늘어날 것이다.

Q) 유블럭스는 제품은 어디로 공급되는가?
A) 현재는 대부분 GPS 칩을 자동차 쪽으로 공급한다.

Q) 연초 가이던스 대비 영업이익이 낮아졌는데, 현대 쪽 CR이 큰 것인가?
A) 그렇다. 매년 10% CR이 있다.